宋慧乔的偷税漏税风波暂时告一段落,但是部分韩国网民依然不依不饶,表示应该像姜虎东那样暂时退出娱乐圈进行自我反省,而宋慧乔则选择高调正面突破这尴尬局面。都是韩国顶级明星的姜虎东和宋慧乔,在偷税漏税问题上有和不同?

리얼스토리 눈'에서 배우 송혜교의 탈세 의혹과 강호동의 탈세 의혹을 비교했다.
《Real story eye》比较了演员宋慧乔逃税和姜虎东逃税的疑惑。

25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배우 송혜교의 탈세 의혹에 대해 파헤쳤다.
25日MBC播出的《Real story eye》分析了演员宋慧乔偷税疑惑问题。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 2012년 8월 30일, 2009-2011년 과세분에 대한 비용처리 부분에서 25억5000여 만 원 가량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据国税厅税务调查过程显示,宋慧乔2012年8月30日,因2009年-2011年征税方面的费用处理部分疑似偷税25亿5000余万被调查。

송혜교 측은 담당 세무사의 실수로 벌어진 헤프닝이며 2012년 가산세 6억 원을 포함해 추징금 31억 원을 납부하고 종결된 사건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송혜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식지 않았다.
宋慧乔解释为,担当税务所的失误所致,2012年已经缴纳完附加税6亿元含内的31亿元税金。即使宋慧乔亲自解释,争论仍然愈演愈烈。

송혜교 측이 신고 당시 필요 경비 67억 원의 비용처리 중 54억 원을 무증빙으로 임의 경비 처리한 것도 의심의 이유가 됐다.
宋慧乔方面,申报当时,必要经费67亿元费用处理中54亿元,再没有任何证明材料下擅自处理为经费,这就是收到嫌疑的原因。

이는 지난 2011년 있었던 방송인 강호동의 탈세 의혹과도 비교됐다. 강호동은 당시 경비에 관한 증빙서류를 모두 제출했지만 필요 경비를 과다 정산해 추징금 부과됐다.
这与2011年主持人姜虎东的偷税疑惑形成了比较。姜虎东当时虽然提交了全部证明材料,但是因为必要经费过多而被追缴其余税金。

강호동은 같은해 9월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뻔뻔하게 TV에 나와 얼굴을 내밀고 웃고, 떠들 수 있겠냐"라며 방송 잠정 은퇴를 선언했었다.
姜虎东同年9月召开记者招待会宣布暂时隐退演艺圈并表示:“像现在这种情况,无法还出现在电视机前有说有笑。”

이에 대해 납세자연맹 임현수 사무처장은 "강호동과 송혜교 사건의 다른 점은 강호동은 무증빙은 없다. 증빙은 다 갖춰져 있다. 송혜교의 경우에는 의뢰인의 부탁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증빙 없이 넣은 부분은 나중에 국세청에서 조사를 받으면 반드시 발각될 텐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는 정확한 판단이 안 선다"라고 설명했다.
对此,纳税者联盟的林贤秀税务厅长表示:“姜虎东和宋慧乔事件的不同点是姜虎东有证明材料。所有证据齐全。宋慧乔的话,虽然不知是否接受了委托人的委托,但是在没有证明材料的情况下,事后国税厅进行调查的话,肯定会败露,不知道是什么原因会做这种事情,实在是想不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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