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周备受期待的李准基南相美时隔7年合作的《朝鲜神枪手》终于揭开神秘面纱,与大家见面。虽然收视率低下但是观众们的评价依然很高,其中李准基和南相美饰演的两位主人公的魅力指数也获得超高评价。

 

《朝鲜神枪手》五位主演特点大放送

李准基&南相美时隔7年合作《朝鲜神枪手》

한편짜리 미니시리즈나 연속극 등의 장편 드라마를 1회가 아니라 종영할 때까지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드라마의 힘이 뭘까? 재미? 결과의 궁금함? 좋아하는 배우?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 건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들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최근 새로 시작한 KBS '조선총잡이'를 보면서 더욱 이런 생각이 들었다.
一篇迷你剧或者长篇电视剧让人一直观看下去的理由是什么呢?有乐趣、对于结局的好奇、喜欢的演员等诸多理由,但是其中最重要的应该还是牵动剧情发展的主人公们的魅力。最近看新播的KBS《朝鲜神枪手》让我更加确定。

"드라마에서 캐릭터만 확실하면 일단 반은 성공이다."
“电视剧中人物形象确定的话就是成功一半”

어느 유명한 드라마 작가가 했던 말이다. 아무리 주제가 멋지고, 의미 있어도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등장인물들이 매력이 없다면 시청자들에게 외면받기 십상이다. 등장인물들이 곧 드라마의 얼굴이기 때문이다. 제작진들이 대중에게 인기 있는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섭외하기 위해서 애쓰는 이유도 다 이 때문이다.
这是某位著名的电视剧作家曾说过的话。不管主题是如何帅气,有意义,但是如果推动剧情发展的出场人物没有魅力的话,观众还是不买单。因为出场人物就是电视剧的脸面。制作公司努力去找有人气的演员来出演也是因为这个理由。

그렇다면, 소위 말하는 A급 스타만 주인공으로 잡으면 성공할까? 그건 또 아니다.
那么,所谓的A级明星成为主人公的话就会成功吗?那也不是!

톱스타가 드라마 성공률 100%를 보장하는 게 아니다. CF를 휩쓸고, 파파라치에게 일거수일투족 주목받는 톱스타인데, 대체 왜 그럴까? 그건 여기에 중요한 법칙이 하나 작용하기 때문이다. 톱스타지만, 연기를 못해서?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솔직히 여기에 속하는 배우들도 간혹 있으니까. 아님, 경쟁 드라마와의 대진 운이 안 좋아서? 뭐, 이것도 그럴 수 있다. 상대 방송사의 경쟁 드라마 역시 톱스타와 함께하는 대단한 작품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바로 그들이 연기하는 캐릭터 때문이다. 드라마는 15초 광고가 아니다. CF는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지만, 드라마는 다르다. 드라마는 곧 스토리이며, 그 스토리를 계속 보고 싶도록 만들어가는 건 바로 주인공이다. 그런데, 그 주인공에게 매력이 없다면? 그야 뭐, 당연히 게임오버다. 실제 생활에선 아무리 톱스타여도 드라마 속에서 그들은 톱스타가 아니라, 극중 인물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극중 인물에 기대야 한다. 때문에, 그 인물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철저하게 극중 인물로 변신해야 한다.
顶级明星不能保证电视剧100%成功。横扫CF,一举一动都被狗仔关注的顶级明星,为何会这样呢?这是因为重要的法则起到作用。虽然是顶级明星但是演技不行,这也是有可能的。因为确实有几名演员属于这个范围。那么就是在与竞争剧的队阵中运气不好?这也不无可能。如果说对方电视台的竞争剧也是启用的顶级明星的大制作电视剧。但是根本原因其实是他们演绎的人物形象。电视剧不是15秒的广告。CF是短暂的出场也能抓住观众们的视线,但是电视剧不同。电视剧就是故事情节,让人想持续看下去的是因为主人公。如果说主人公没有魅力的话?那就是结束了。现实生活中的顶级明星在剧中并非是顶级明星而是剧中人物,需要全身心的投入到剧中人物中。他们应该彻底地变身为剧中人物。

이런 이유들로 따져봤을 때,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는 캐릭터로 절반의 성공을 한 듯하다. 이준기와 남상미, 원래 연기력 뛰어나기 때문에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다.
从从这个理由看来《朝鲜神枪手》李准基、南相美通过剧中人物已经成功了一半。李准基和南相美原本就是拥有精湛演技、是让观众信赖的演员。

이준기의 사극 분장에선 예전 '왕의 남자'의 공길이의 향기도 얼핏 비춰진다. 성격이 아닌 곱상한 외모에서 말이다. 하지만, 성격은 고운 외모와 달리, 껄렁하고 짓궂은 한량 도령이요, 칼을 휘두를 땐 상 남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곱상함과 남자다움이 공존하는 그의 캐릭터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남상미 역시 그렇다. 기존의 그녀가 맡았던 역할들은 보면, 참하고 청순한 외모에 딱 어울리는, 딱 그만큼의 역이었다. 야무지거나, 참하거나, 착하거나, 순하거나, 하는 표현이 딱 맡는 캐릭터. 그런데, '조선총잡이'를 통해, 남상미는 그 동안의 모습에서 탈피했다. 참함 보다는 선머슴 복장도 마다않는 활발함을, 청순함 보다는 신세계를 동경하는 당찬 씩씩함을. 때문에, 지금껏 보아왔던 남상미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다. 그녀가 이렇게 변신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바로 캐릭터 때문이다. '조선총잡이' 속 정수인 캐릭터의 옷을 남상미가 입었으니까.
李准基的史剧妆容也可以隐约看出以前《王的男人》中的孔吉的味道。不是说性格而是美丽的外貌。但是剧中的性格却与魅力的外貌不同,是一位浮夸而又倔强的汉良少爷。挥动刀剑时展现了真男人的一面。精致型和男人味共存的形象从第一集开始就足以吸引观众眼球。但是南相美则通过《朝鲜神枪手》打破了原有的形象。摆脱文静,不时展现出愣小子妆容的活泼感,比起清纯感,更多展现了憧憬新世界的刚强勇敢的女性。与南相美之前的形象完全不同。她能如此转型也是因为剧中人物形象。因为南相美穿上了《朝鲜神枪手》中的“郑秀仁”这个外衣。

비록 1, 2회 시청률은 공중파 3사 중에서 최하위였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건 '조선총잡이' 속 이준기, 남상미 두 배우의 매력적인 캐릭터 때문에 더 그렇다.
虽然播出1、2集的《朝鲜神枪手》收视率占三大之声中的末尾,但是让人更加期待的是《朝鲜神枪手》中的李准基、南相美两位演员展现的有魅力的人物形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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