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엽기적인 그녀 2’(가칭) 제작이 확정됐다. 배우 전지현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지 13년 만이다.
电影《我的野蛮女友2》确定进行制作。这继《我的野蛮女友》将演员全智贤推向明星之列已经13年。

3일 영화계에 따르면 `엽기적인 그녀 2`는 한·중 합작으로 만들어진다. 제작사 측은 이미 전작의 남녀 주인공 캐스팅에 나섰다. 남자 주인공 견우 역은 전작에 이어 차태현, 여자 주인공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이자 중국인 빅토리아가 유력하다.
3日据电影届相关人士称:“《我的野蛮女友2》将由中韩合作。制作方已经邀请前一部的主角。男主角牵牛还是由第一部的车太贤出演,而女团F(X)的中国人成员宋茜成为女主角的有力人选。

‘엽기적인 그녀’가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만큼 아이돌 스타인 빅토리아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我的野蛮女友》在中韩两国都获得了巨大人气,女子偶像明星宋茜确实是个不错的人选。

차태현 역시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맹활약했던 터라 중국 내 인지도가 높다.
车太贤出演KBS综艺《2天1夜》,因此在中国也有很高知名度。

다만 차태현 측은 "출연 제안을 받았을 뿐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힌 반면 빅토리아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但是车太贤方面说:“只是接到了出演邀请,还没有确定。”而宋茜方面表示:“正在进行积极的讨论。”

한편 지난 2001년 개봉했던 ‘엽기적인 그녀’는 당시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另外2001年上映的《我的野蛮女友》当时吸引了500万观众观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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