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박근혜 대통령 1년간 허송세월"
韩国京畿道知事金文洙评价朴槿惠总统“执政一年无所作为”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첫해를 "허송세월을 보냈다"는 말로 냉정히 평가했다.
韩国京畿道知事金文洙冷静评价朴槿惠总统就任的第一年“无所作为 ,蹉跎岁月”。

김 지사는 24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도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기우회 월례회에 참석 "대통령 당선 이후 취임 준비위원회부터 지난 1년 내내 답답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韩国京畿道知事金文洙24日上午出席了京畿道中小企业综合资源中心召开的京畿道机关团体月例会,并表示“总统当选后,总统就任准备委员会过去一年中一直进展不顺。”

그는 "경제민주화라는 이름 아래 세무조사가 계속됐고 과도한 복지적인 요구 등으로 형편이 매우 어려웠다"며 "지난해 2.8% 성장했다는데 사실 기업이 투자할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他表示“朴槿惠总统因为以经济民主会的名义持续进行税务调查,以及过度福利要求等原因,使执政情况变得举步维艰。”,并提及“虽然去年经济的确达到了百分之2.8的增长,但企业的投资环境并不乐观。”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난 한 해 경기도정의 성과를 설명했다.그는 "서울시와 달리 부채를 늘리면 후손에게 빚지는 것이라는 각오로 4000억원을 감액해 군살을 뺐다"면서 "올해는 여러 가지로 좋은 통계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金文洙还说明了去年京畿道的发展成果。他表示“与首尔不同,京畿道如果增加负债的话会给后代留下负担,所以缩减了4000亿韩元(约合人民币22.4亿元)的政府支出。”并表示“今年各种统计资料显示形势正在好转。”

광교 신청사를 거론하면서는 "돈이 없어서 아이들 급식비를 깎는 등 아무것도 못 하면서 5000억원을 넘게 들여 청사부터 지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공무원들이 청사가 부족해 일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 돈이라고 하면 그런 집을 짓겠는가"라며 "동사무소 등 어떤 공무원 청사도 무조건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金文洙提及光教新政府建筑一事,“没有钱而缩减了孩子们的伙食费,举步维艰,5000亿韩元(约合人民币28亿元)的新政府建筑都建设不了。”并表示“公务员们不是说一定要有新的建筑才能办公,只想用自己可以用的钱去建造一栋楼房。洞事务处(相当于中国的街道办事处)等政府建筑的建设也都即将被中止。”

도는 올해 무상급식 관련 예산을 지난해 874억원에서 475억원으로 399억원(46%) 줄였고 도의회가 예산 심의과정에서 세운 광교 신청사 설계비 20억원도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
另外,今年关于免费伙食的预算也从去年的874亿韩元(约合人民币5亿元)减至475亿韩元(约合人民币2.7亿元),缩减了46% ,即399亿韩元(约合人民币2.2亿元),京畿道议会预算审议过程中制订出的光教新政府建筑的设计费20亿韩元(约合人民币0.1亿元)也不能批准执行。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을 '대박'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국운 융성을 위한 큰 방향이 될 것"이라며 "통일은 특히 경기 북부에 대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朴槿惠总统日前言及统一的重要性——“是国运昌盛的方向”,并表示“统一对京畿道北部尤其重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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