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足球明星朴智星与SBS播音员金敏智将于7月27日结婚。俩人去年被爆在汉江附近约会,随之承认恋爱。之后朴智星多次在采访中表示计划在2014年与金敏智播音员结婚。

축구 선수 박지성(32·PSV 아인트호벤)과 김민지(29) SBS 아나운서의 결혼 날짜에 대해 SBS 아나운서실이 "잠정 확정"이라고 밝혔다.
关于足球选手朴智星(32)与金敏智(29)播音员结婚日期,SBS播音员室表示“暂时确定”。

S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22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가 확실하게 결정됐는지는 모르지만 잠정적으로 7월 27일이라고 들었다"고 얘기했다.
22日,SBS播音员室的相关人士与Sportsseoul通话中表示:“虽然不知道俩人的结婚日期是否完全确定,但是暂定为7月27日”。

이날 오전 은 "박지성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뒤인 7월 27일 결혼한다. 서울의 한 호텔을 이미 예약했다"고 보도했다.
当天上午报道称:“朴智星将参加完巴西世界杯之后,于7月27日结婚。已经预约了首尔的某酒店”。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스포츠서울닷컴>이 한강 데이트 현장을 특종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박지성은 <스포츠서울닷컴> 보도가 나온 이틀 뒤 기자회견을 열고 열애를 인정했다.
朴智星与金敏智播音员,去年5月份开始交往。俩人热恋的消息是在《Sportsseoul》报道俩人在汉江约会的照片后而被大众所知。朴智星在《Sportsseoul》报道之后开了记者招待会承认恋爱。

박지성은 이후 김민지 아나운서와 올해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김민지 아나운서도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받고 "크리스마스 때 프러포즈를 받았다. 앞으로 서로 열심히 응원하면서 오래오래 사랑하기로 해요"라며 박지성을 향한 소감을 얘기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朴智星之后表示计划今年与金敏智播音员结婚,金敏智播音员在去年12月30日举行的“SBS演艺大赏”的颁奖典礼上获得了播音员奖,获奖感言上表示:“圣诞节被求婚,希望以后我们可以互相支持,永远相爱。”,表达了对朴智星的爱恋之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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