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사임당(1504~1551)

1. 벌거숭이 옷을 다 벗은 알몸, 흙이 보일 정도로 나무나 풀이 없는 산이나들.

벌거숭이 아이들이 시냇물로 뛰어들었다.
벌거숭이 산이 오랜 녹화사업으로 이젠 푸른 산으로 변했다.

2. 북적대다 : 사람들이 많이 모여 움직이며, 매우 수선스럽다.
북적대는 거리. 북적북적하다.

그 시장은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대고 있다.
북적대는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3. 아쉽다 : 있어야 할 사람이나 물건이 없거나 모자라서 답답하고 안타깝고 서운하다.
아쉬운 작별의 시간. 아쉬운 대로. 아쉬움.

작별인사도 하지 못하고 그를 떠나 보낸 것이 못내 아쉬었다.
아쉽지만 여기서 끝냅시다.

4. 이내 : 그 때에 곧. 얼마 안 되어.

소음 때문에 잠들자마자 이내 잠에서 깼다.
무엇을 잊어버렸는지 나가자마자 이내 돌아왔다.

5. 버젓하다 : 흠잡히거나 굽힐 만한 것이 없어 떳떳하고 의젓하다. 남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을 정도로 번듯하다.
버젓한 집안.

버젓한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다.
돈을 많이 벌어서 버젓하게 살아 봤으면....

6. 손꼽다 : 여럿 가운데 두드러져 몇째 안에 들다. 손가락을 하나하나 안으로 굽혀서 수를 세다.
관광지로 손꼽는 곳. 손꼽히는 부자. 손꼽을 만한. 손꼽히다.

이 학교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대학교이다.
설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7. 눈부시다 : 매우 훌륭하거나 찬란하다. 빛이 강하여 바로 보기가 어렵다.
눈분신 업적을 남기다.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하다. 눈부신 아침 햇살.

그 나라는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해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
눈부신 아침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 온다.

8. 겸비하다 : 둘 이상을 동시에 갖추다.
지덕을 겸비한 사람. 재색을 겸지한 여자.

성공하려면 실력과 과감한 결단력을 겸비해야 한다.
지도자는 정치적 수완과 고도의 판단력을 겸비해야 한다.

9. 분향하다 :향을 피우다.
분향소. 분향재배.

대통령이 무명용사 묘 앞에서 분향하고 묵념했다.
분향소의 국화는 죽은 이의 넋을 달래 주는 듯했다.

10. 깔끔하다 : 차림새나 모양새가 깨끗하고 매끈하다.
깔끔한 성격. 깔끔하게 정돈된 부엌.

주인은 그 가게를 새로 깔끔하게 단장하여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깔끔한 옷차림이 무척이나 보기 좋다.

11. 단아하다: 단정하고 아담하다.
단아한 용모.

어머니는 옷차림이 항상 단아하시다.
옛 어른들의 초상화는 단아화 모슴으로 그려져 있다.

12. 흉내말 :소리나 모양을 흉내낸 말로서, 보통 소리를 흉내낸 소리흉내말(의성어 拟声语)과 모양을 흉내낸 짓흉내말(의태어 拟态语)로 분류한다. 이런 말들은 발음이 같거나 비슷한 것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문장에서는 보통 동사를 꾸며 주는 부사로 쓰인다. '-거리다, -대다, -하다, -이다' 떄위에 붙어 동사로 쓰이기도 한다.

소리흉내말(의성어) - 부스럭부스럭. 멍멍. 달그락달그락. 쾅. 바스락.
짓흉내말(의태어) - 살금살금. 끄덕끄덕. 빙그레. 꼼지락.

13. 인적이 없다 : 사람의 발자취 또는 왕래가 없다.
인적이 끊어지다. 인적이 닿지 않는 곳. 인적이 드물다.

이 곳은 인적이 끊긴 지 오래 되었다.
이렇게 인적이 없는 곳에 길을 낼 필요가 있을까?

14. 섬세하다  : 곱고 가늘다.
섬세한 솜씨. 섬세하게 만들어진 물건. 섬세함.

이 옷감의 짜임새는 아주 섬세하다.
학교교육을 통해, 부드럽고 섬세하면서도 진취적이고 강인한 모습의 여성상을 제시해야 한다.

15. 정교하다 : 기계나 세공물 따위가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잘 되어 있다.
정교하게 만든 장난감. 정교한 조각품.

정밀가공에는 아주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 기계는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다.

16. 소재 : 예술 작품의 바탕이 되는 자료. 어떤 물건 또는 물질이 만들어지기 전의 원래 재료.
문학소재. 작품소재. 소재가 풍부하다. 소재가 빈곤하다.

자연의 모든 것은 시의 소재가 된다.
이 소설은 도시생활을 소재로 했다.

17. 쪼다 : 뾰족한 부분으로 치거나 찍다.
닭이 모이를 쪼아 먹다. 정으로 돌을 쪼다.

독수리는 날카로운 부리로 먹이를 쪼아 먹는다.
석수가 능숙한 솜씨로 대리석을 쪼고 있다.

18. 비달결 : 비단의 짜임새.
비단결처럼 곱다. 비단결같이 부드럽다. 비단결 같은 피부.

머릿결이 비단결처럼 곱군요.
그 여자의 마음은 비단결같이 곱다.

19. 담기다 : 뜻, 정신 따위가 말, 글, 표정 등에 스미거나 실리다. 그릇이나 부대 같은 데 넣어지다.
글에 담긴 뜻. 민족의 얼이 담긴 문화재. 사과가 담긴 상자.

이 글에 담겨 있는 속뜻을 이해할 수 없다.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20. 효성 : 부모를 잘 섬기는 정성.
효성이 지극하다. 효자. 효녀. 효도.

부모님께 효성을 다하는 자식이 되어야 한다.
그 며느리는 시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다.

21. 홀로 : 혼자서만. 짝이 없이 외롭게. 홀로 되다. 홀로 서기. 홀아비. 홀수. 홀몸.

다른 선수들이 부진해서 홀로 싸우다시피 했다.
나 홀로 쓸쓸히 머나먼 길을 떠났다.

22. 쉽사리 : 매우 쉽게.

그 버릇은 쉽사리 고칠 수 없을 곳이다.
쉽사리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23. 귀감이 되다 : 거울로 삼아 본받을 만한 것이 되다.

그 사람의 봉사정신은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병사의 희생정신은 귀감으로 삼을 만하다.

24. 칭하다 : 이름지어 부르다. 일컫다.
스스로 대가라고 칭하는 사람. 발명왕이라고 칭하다.

바둑에서는 9단을 입신이라고 칭한다.
일반적으로 일류라고 칭하는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학생들이 죽도록 공부만 한다.

25. -자꾸나 : 동작동사에 붙어 쓰이며, 청유형 종결어미 '-자'에 감탄형 종결어미 '-구나'의 변형형인 '-꾸나'가 붙은 형태이다. 보통 아랫사람에게 친근하게 권유할 때 쓴다.

얘야, 이제 그만 가자꾸나.
내 힘으로는 안 되니 같이 하자꾸나.
이번에는 민수의 소원을 들어주자꾸나.
미영아, 언니의 입시공부에 지장이 있으니까, 텔레비전은 그만 부자꾸나.
네 말대로 한번 해 보자꾸나.

2. 다산 정약용(1762~1836)

1. 혁신적이다 : 낡은 시회제도, 정치조직, 방법 등을 고치거나 버려서 아주 새롭게하다.
혁신정치. 혁신정당. 혁신세력. 혁신파. 혁신안.

혁신적인 제도가 아니고서는 과거의 문제를 청산할 수 없다.
그 당신의 시각으로 보면 그것은 혁신적인 방법이었다.

2. 진보적이다 :사물의 내용이나 정도가 차차 향상돼 가다. 사회적인 모순을 해결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가다.
진보적인 사상. 진보적인 사람. 보수적.

이번 개각에서는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인사가 많이 등용되었다.
그 정당은 출범 초부터 진보냐 부수냐를 놓고 갈등하가 있다.

3. 적용하다 :법률이나 규칙 따위를 알맞게 응용하거나 맞춰 쓰다.
법률의 적용. 실생활에 적용하다.

이 공식은 이런 상황에는 적용시킬 수 없다.
법은 만민 앞에서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4. 혼란 :뒤죽박죽 되어서 질서가 없음.
혼란기. 혼란상. 사회가 혼란스럽다. 혼란에 빠지다. 혼란을 일으키다.

잘못 대처하다간 혼란만 가중시키게 된다.
머리가 혼란스러워 뭐가 뭔지 모르겠다.

5. 귀양살이 :먼 섬이나 시골 같은 데로 보내져 일정한 기간 동안 제한된 지역에서만 살아야 하는 벌.
귀양을 가다. 귀양을 살다. 귀양을 보내다.

과거에 귀양살이는 무서운 벌 중의 하나였다.
귀양살이를 할 때에는 식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6. 가미되다 :본래의 것에 다른 요소가 덧붙여 넣어지다. 음식이나 드른 양념이 더 넣어져 맛이 나게 되다.

토착사상에 외래사상이 가미되어 새로운 사상이 만들어졌다.
옛날 음식은 오늘날과 같이 많은 양념이 가미되지 않았다.

7. 생생하다 :회상이나 연상 따위가 눈앞에 보이듯 또렷하다.
생생한 기억. 생생하게 남아 있다.

지금도 쓰라린 과거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어제 본 것을 생생하게 묘사할 수 있다.

8. 요령  : 기본이 되는 줄거리. 적당히 꾀를 부려 하는 짓.
요령부득. 요령을 알 수 없다. 요령을 피우다.

그렇게 계속 요령만 피우다간 결국 사장님 눈밖에 나게 될 거다.
그 일의 요령을 알면 일의 속도가 빨라진다.

9. 단속  : 주의를 기울여 다잡거나 보살핌. 규칙이나 규정. 법률 따위를 지키도록 통제함.
불단속. 문단속. 주차위반을 단속하다.

남편은 부인에게 아이들 단속을 잘 하라고 했다.
경찰은 주차위반과 음주운전을 집중단속하다 있다.

10. 뜻을 펴다 :자기의 생각이나 결심을 어떤 구속 없이 자유롭게 펼치다.
기를 펴다.

시대를 잘못 타고나 그 큰 뜻을 펴지 못했다.
네 뜻을 마음껏 펴 보아라.

11. 수용하다 :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다.
의견을 수용하다.

그 나라는 아직 외국문화를 수용할 만한 터전이 마련되지 않았다.
젊은이의 의견도 수용해야 한다.

12. -(으)ㄴ가 본데____ : 추측을 나타내는 '-는가 보다'에 배경을 설명하는 연결어미 '-는데'가 붙은 형태로서 동사에 붙여 쓴다. 선행문은 화자의 비교적 강한 추측을 나타내며, 후행문은 청자에게 여러가지 사항들을 설명하거나 이해시킬 때, 부드럽게 명령하거나 권유할 때 쓴다.

벌써 회의가 다 끝났는가 본데, 이제 들어가 뭐 하겠니?
사람들이 웃으면서 나오는 걸 보니, 이 영화가 참 재미있는가 본데, 우리도 들어가서 보자.
미영 씨, 어디가 아프신가 본데, 병원에 가 보셨어요?
저 분은 미국사람인가 본데, 한국말을 저렇게 잘 해요?
지금 바쁘신가 본데, 혹시 방해가 되지 않나요?

13. 청렴결백 : 재물을 탐하는 일이 없이 행동이나 마음씨가 맑고 깨끗함.
청렴결백한 관리(청백리). 청렴결백할 것을 강조하다.

공무원이라고 해서 모두 청렴결백한 것은 아니다.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사람이 자기의 청렴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14. 평등사상 : 권리, 의무, 자격 등이 차별 없이 고르고 한결 같아야 한다는 사상.
평등권. 평등선거. 남녀평등.

인간이 사는 사회에 평등사상이 뿌리내릴 수 있을까?
이 헌장에서는 인간은 다 똑같다는 평등사상이 강조되고 있다.

3. 원효대사(617~686)

1. 벼르다 일을 이루려고 꾸준히 꾀하다. 일을 이루려고 단단히 마음을 먹다.
벼르다가 때를 놓치다.

벼르고 별러서 찾아 왔는데 안 계신다고요?
만나면 그냥 안 두겠다고 별렀으나 딱 마주치니 웃음부터 나오더군.

2. -길에 오르다 : 기대하던 일을 이루어 시작하다.
유학길에 오르다. 벼슬길에 오르다. -길에 접어들다.

그는 과거시험 공부 10년만에 벼슬길에 올랐다.

3. -자____ : 동작동사에 붙어서, 선행동작에 곧바로 이어져 다른 동작이 일어나거나 혹은 두 동작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뜻한다. 또 상태동사에 붙어서, 그 상태변화와 더불어 어떤 일이 일어남을 나타내기도 한다. 명사에는 '-(이)자'를 붙이며, 선행명사의 내용과 후행명사의 내용을 겸하고 있음을 뜻한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정들자 이별이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
어머니는 날이 밝자 들로 나가셨다.
이건 우리들의 생각이자 그분의 뜻이기도 해요.
가격에 비해서 품질이 좋다고 생각되자 손님들이 우르르 졸려들었다.

4. 움막 : '움'은 나무 등걸이 뿌리나 풀의 뿌리에서 새로 돋는 싹이나 어린 줄기를 말한다. 곧 '움막'은 움으로 지은 막이며, 움집보다 작다.
움막생활.

옛날 원시인들은 움막에서 생활을 했을 것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무덤 옆에서 움막을 짓고 살았던 때가 있었다.

5. 더듬다 :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손으로 만져 보며 찾다. 말을 유창하게 하지 못하다.
더듬어 찾다. 더듬더듬 말하다. 더듬이.

벽을 더듬어 전기 스위치를 찾았다.

6. -다랗다 : 정도의 뜻을 지닌 상태동사에 붙인다. 정도가 제법 뚜렷함을 뜻하는 단어를 만드는 어미인데 어간의 형태가 조금 바뀌기도 한다.

커다랗다. 기다랗다. 높다랗다. 가느다랗다. 굵다랗다.

7. 널려 있다 :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 있다.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간 후 그 곳에는 더러운 쓰레기만이 여기저기 널려 있었다.
그 곳에 가면 여기저기에 구경거리가 널려 있다.

8. 고이다(괴다) : 우묵하게 패인 곳에 물 따위의 액체가 모이다. 입에 침이 모이거나 눈에 눈물이 어리다.
빗물이 고이다. 웅덩이에 고인 물. 눈에 눈물이 고이다.

이 호수에 고인 물은 얼마나 될까?
눈물이 고여서 앞이 잘 안 보인다.

9. 구역질 :메스꺼워 토할 듯한 느낌이 들어 하는 행동.
헛구역질. 구역질을 하다.

썩은 음식을 보니 구역질이 난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구역질을 할 뻔했다.

10. 비위가 뒤집하다 : 비위가 상하여 막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다. 또한 마음에 맞지 않아 기분이 심하게 틀어질 경우에도 비유적으로 쓴다.
비위에 거슬리다. 비위를 건드리다.

우유를 먹고 체한 적이 있어서 우유 냄새한 맡아도 비위가 뒤집힌다.

11. 극락 :극히 편해서 아무 걱정이 없는 상태나 그런 곳을 비유하여 이르는 불교용어.
극락세계. 극락왕생

이곳이야말로 극락세계이다.

12. 구태여 :'애써, 굳이, 일부러'라는 뜻으로, 반문하는 말에 쓰이거나 부정적인 말에 결합된다.

구태여 그런 걸 살 이유가 있을까?
말하기 싫으면 구태여 말할 필요는 없다.

13. 보급 : 널리 알리거나 사용하게 함.
보급판. 컴퓨터나 널리 보급되다.

농과대학 연구팀은 새로운 농사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컴퓨터가 널리 보급되어 웬만한 가정에서는 한 대씩 갖추고 있다.

14. 불공  : 부처님에게 공약(부처에게 음식을 바치는 일)을 함.
불공을 드리다. 불교신자.

스님들은 새벽에 일어나 부처님에게 불공을 드린다.

15. 당장 : 바로 그 자리에서 곧.

시간이 없으니까 지금 당장 떠나라.
난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먹을 것이라고 한다.

16. 발등의 불을 끄다 : 아주 가까운 곳에 닥친 어려움을 처리하여 해결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제 일에 상관마시고 당신 발등의 불부터 끄세요.
일단 발등의 불은 껐으니까 안심이 된다.

17. -려 들다 : 동작동사에 붙어서 그 동작을 하려고 노력함을 뜻한다. '-려고 들다', '-자고 들다'로도 쓴다.

정부에서 그 사실을 자꾸 숨기려 든다.
그 학생은 모르는 게 있어도 통 알려고 들지 않아요.
자꾸 공격을 방해하려 들면 어깨로 밀어 버려라.
넌 모든 것을 혼자만 다 가지려고 드는데, 그러면 못 써.
자기 잇속만 채우려고 드니,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거에요.

18. 상황이 벌어지다 : 어떤 일이 발생다.
상황이 발생하다. 상황판단.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사채시장에는 놀랄 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번 선거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19. 전성기 : 무언가 가장 왕성한 시기.
불교의 전성기. 전성기를 맞다. 쇠퇴기.

그 때가 신라문화의 전성기였다.
그의 전성기는 가고 새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20. 예술의 향기 : 예술 작품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기운.
역사의 향기.

경주에 가면 신라문화 예술의 향기를 맛볼 수 있다.

21. 불경 : 불교의 가르침을 써 놓은 경전, 불전, 경.
불경을 외우다. 독경.

스님들은 불경을 외움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운다.

22. 경지 : 어떤 일을 경험한 결과 도달한 상태. 일정한 단계.
신의 경지에 이르다. 무아의 경지에 이르다.

그 시인의 표현을 보면 신선의 경지에 도달한 것 같다.
이번 이론의 발표로 수학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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