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如衣装对于普通人来说只是一句简单的谚语,但对于心理学家来说就确实是一项研究成果了。研究表明,人们偏好的衣服颜色可以显示人们的心理状态,而且对于某些特殊的偏好,还能依此推断出人是否患有忧郁症。是一项新奇有趣的心理研究。

'그 사람이 입은 옷만 잘 봐도 그 사람의 고통의 근원을 알 수 있다.' 미국 정신과 의사 제니퍼 바움가르트너(Baumgartner) 의 최근 저서 “당신의 옷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준다 (You are what you wear)”의 내용이다.옷장을 분석한 심리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
“只看一个人的穿衣打扮就可以知道这个人苦痛的根源。”这是美国精神科医师Jennifer Baumgartner的新作《人如衣装》中的内容。分析衣橱的心理治疗正受世人瞩目。

본인 나이와 맞지 않는 옷을 고집하는 환자는 상담으로 깊은 내면을 치유해야 한다. 심리 상담가 박사영씨의 말이다. 60세가 다 됐는데 10대 옷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릴 때 부모에게 사랑 받지 못했던 상처 때문이었다, 어린 옷을 좋아하는 건 유년의 상처를 보상받고 싶어하는 마음의 표현이었다. 오랜 상담의 결과 얻은 내용이다.
执着于不符合本人年龄的衣服的患者应该接受心理咨询来接受深度的心理治疗,心理咨询家朴世英如是说。有患者已经年过60却还喜欢十几岁人穿的衣服。因为从小没有得到过父爱母爱而心理受创,喜欢小孩子的衣服是想要补偿幼年创伤的心理表现。以上是经过长期咨询结果总结出来的。

박씨는 집에서 찍은 옷장 사진을 분석하기도 한다. 옷장을 보면 자신의 현재 모습을 가장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란다. 스스로 심리 상태를 헤아려보는데도 도움이 된다.
朴女士也分析家中衣橱的照片。因为看衣橱是最容易了解自己现在状态的方式。即使自己分析自己的心理状态也很有帮助。

옷장 일기도 도움이 된다. 매일 아침 어떤 옷을 입고 집을 나서는지 적어두면 된다. 꾸준히 쓰다 보면 왜 그런 옷만 계속 골라 입는지 스스로 알게 된단다. “사람은 누구나 은연중에 옷을 통해 마음속 상처를 말하기 마련이니까요.'
衣橱日记也非常有效,可以写下每天早上穿了什么衣服出门。坚持记录的话就会知道自己是否总是选择同样的衣服。“因为人们无论是谁都会隐隐地通过衣着表露出内心的创伤。”

패션 치료가 필요한 유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불안해서 옷을 모으는 사람, 끊임없이 새 물건을 사들이는 사람, 다시는 입지 않을 아주 오래된 옷도 버리지 못하고 쌓아놓는 저장 강박증, 특정 색깔의 옷에만 집착하는 패션 우울증 환자, 몸에 전혀 맞지 않는 옷만 입거나 지나치게 노출이 심한 옷만 골라 입는 '외모 혐오 또는 과다 노출증' 환자 등등이 해당된다. 
需要时尚治疗的类型比想象要多。因为不安所以收集衣服的人,不停地购买新衣服的人,即使是再也不穿的搁置很久的衣服也舍不得扔而不停进行收集的强迫症,只执着于某种特定颜色衣服的时尚忧郁症患者,只穿根本不合身的衣服或者只挑选过于暴露的衣服的“外貌厌恶或过度暴露症”患者等等等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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