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演技大赏颁奖典礼即将到来，今年韩国各大电视台播出的电视剧加起来足有100多部。标志着收视“王中王”的演技大赏也引起了大家的高度关注！今年的最后一天，你最想在颁奖典礼上看到哪位演员的身影呢？韩国媒体预测了今年演技大赏的有力竞争者，一起来看看有没有你喜欢的明星吧！

◇KBS-'국민 며느리' 김남주 VS '국민 멜로 킹' 송중기
KBS：国民媳妇金南珠VS国民浪漫王子宋钟基

공로로 치면 전국평균시청률 45.3%로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주인공 김남주가 가장 유력한 후보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KBS 나들이를 한 김남주는 '넝굴당'에서 '국민 며느리' 차윤희 역을 맡아, 입양아인 방귀남(유준상)과 우아한 딩크족으로 살겠다는 꿈을 '시월드'에 묻고, 일하는 여성이자 며느리, 아내, 딸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눈물과 웃음으로 그려내며 전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论功劳，让《顺藤而上的你》最后一集以全国平均45.3%收视率完结的金南珠无疑是有力的竞争者。出道以来第一次出演KBS电视剧的金南珠在戏中饰演“国民媳妇”车允熙，与孤儿房贵男步入婚姻殿堂之后一心想要过着丁克族的生活，却碰到了意料之外的婆家登场。既饰演女强人，又饰演媳妇、妻子、女儿的金南珠给观众们带来了眼泪和欢笑，深受全国人民喜爱！

김남주와 호흡을 맞춰 '국민 남편'으로 큰 사랑을 받은 유준상도 유력 후보로 꼽힌다.
另外和金南珠演对手戏的、得到观众深深喜爱的“国民丈夫”刘俊相也是有力的候选人之一。

KBS의 드라마 패권을 공고히 다진 수목극 주역 중에는 송중기가 눈에 띈다. 송중기는 독약같은 사랑과 삶의 의미가 된 복수 사이에서 고통받는 강마루로 절절한 감정연기를 펼치며 여심을 훔쳤다.
巩固KBS的水木剧霸主地位的当然不能忘记宋钟基！戏中的宋钟基饰演在毒药般的爱情和具有生存意义的报复之间痛苦周旋的姜马陆，精湛的演技赢得了无数女同胞们的喜爱。

◇ MBC-사극의 신기원 '해를 품은 달' vs 의드의 발견 '골든타임'
MBC：史剧新纪元《拥抱太阳的月亮》VS医学剧新发现《Golden time》

지난해처럼 작품에 대상을 수여하는 '드라마대상'으로 간다면 상반기 최고 화제작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
如果按照去年授予大奖的标准，那么今年上半年播出的《拥抱太阳的月亮》无疑是最有实力的竞争作品。

의학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골든타임'도 작품성에선 유력한 후보다. '골든타임'은 응급실을 배경으로 국내 의료계 현실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파란을 일으켰다. 극중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인혁으로 분한 이성민과 인턴 이민우 역을 맡은 이선균의 연기대결도 볼거리였다.
将医学电视剧上升到一个新高度的《Golden time》也是有力的候选之一。这部戏以急诊室为背景，描绘了医疗界真实的故事并引起了一场风波。剧中饰演急救室专家崔仁赫的李成民和饰演实习生李善均的演技对决也是一大看点。

◇SBS-'꽃중년 돌풍' 장동건 vs '연기파의 난' 손현주
SBS:刮起“中年花美男”旋风的张东健VS“演技实力派”孙贤周

가장 눈에 띄는 대상후보는 '흥행제조기' 김은숙 작가가 그려낸 꽃중년 로맨틱코미디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의 주인공 장동건이다. 1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장동건은 극중에서 능력, 재력, 매력을 두루 갖춘 건축사 김도진으로 분해 인기를 다시 끌었다.
最令我们期待的当然是处于创作高峰期的金恩淑编剧写的中年花美男浪漫喜剧《绅士的品格》中的主人公张东健了！时隔12年再度回归家庭剧的张东健因在剧中饰演能力、财力、魅力兼具的建筑师金道振再次人气爆发。

'추적자-더 체이서'의 손현주도 유력 후보다. 손현주는 의문의 사고로 딸을 잃은 뒤 맨몸으로 대선후보가 연루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백홍석으로 분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追踪者-the chaser》的孙贤周也是有力的竞争者之一。孙贤周饰演刑警白弘锡，在亲自调查女儿死亡真相的过程中揭露大选候选人背后的一系列事件，充分展现了他精湛的演技。

【单词加油站】
딩크족:丁克族
시월드:“婆家”的代称
호흡을 맞추다:配合，演对手戏
연기대결:演技对决，飙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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