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信曾看过《豪杰春香》的人一定不会忘记那个爱到不择手段的“卞学道”吧。近日，严泰雄发表闪电结婚宣言，宣布明年1月奉子成婚。在戏里不能有个完美结局的大叔在戏外终于找到了自己幸福，大家一起来祝福他们吧！

배우 엄태웅이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윤혜진 씨와 내년 1월 결혼한다.
演员严泰雄明年一月将和韩国老一辈著名演员尹日峰的女儿、国家芭蕾舞剧团首席舞蹈演员尹慧珍举行婚礼。

엄태웅이 자신과 윤 씨의 결혼 사실을 전격 발표한 4일 밤, 윤일봉도 딸의 결혼 소식을 들려주었다. 이날 윤일봉은 “만남은 인연이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길 바란다”면서 딸과 예비사위의 행복을 축원했다.윤일봉은 “나 자신도 배우로서 평생을 살아왔다. 관객이나 시청자가 보는 것과는 달리 매우 힘든 직업이다. 그런 어려운 일을 하는 후배로서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1월9일 결혼식과 관련해서는 “겸손하게 잘 치를 생각이다”면서 “장소 등 더 구체적인 사항은 조만간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本月4号晚上严泰雄和尹慧珍2人闪电发表结婚宣言之后，尹日峰也向公众告知了女儿结婚的消息。尹日峰向女儿和准女婿表达了自己的美好祝福：“两人的相遇是一种缘分，希望他们以后好好珍惜这份缘分，幸福生活。”“我也作为演员走过了大半个人生。当演员是非常辛苦的，和作为观众的感受完全不同。我相信同样从事演艺事业的他（严泰雄）。”当问及明年1月9日举行的婚礼的时候，他表示，“希望一切从简，我们会好好地招待大家的”，“但是婚礼场所和一些具体的事项会过阵子再决定”。

엄태웅의 예비신부 윤혜진 씨는 2001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하다 9월 몬테카를로 발레단으로 이적했다. 2006년 발레협회주최 프리마 발레리나상 수상, 2008년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 씨와 엄태웅은 올해 초 처음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내년 1월9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특히 윤 씨는 현재 임신 5주 째다.
严泰雄的未婚妻尹慧珍在2001年加入国家芭蕾舞剧团,9月转入蒙特卡洛剧团活动。2006年获得芭蕾舞协会颁发的第一芭蕾舞者奖，2008年获得了文化观光部颁发的长官奖。两人今年年初第一次见面，并且定于明年1月9日举行婚礼。现在尹慧珍已怀孕5周。

또 엄태웅의 예비장인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원로 배우 윤일봉이어서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태웅의 예비장인 윤일봉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48년 영화계에 뛰어들어 ‘푸른 언덕‘ ‘사랑하는 까닭에’‘별들의 고향’등 270여편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영화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严泰雄的岳父是韩国电影史上著名的元老级演员，这也成为了热议的话题。严泰雄的岳父尹日峰毕业于高丽大学，1948年出道，出演了《青色的山坡》、《相爱的理由》、《星星的故乡》等270多部脍炙人口的电影。现在连任电影振兴公社的社长。

엄태웅은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동생으로,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2005년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2’ 등을 통해 관객에게 기억되기 시작해 ‘가족의 탄생’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등 영화에 모습을 드러냈다.
严泰雄是歌手兼演员严正花的弟弟，1997年通过电影《神奇的家伙们》出道，之后出演了多部影视作品的配角。2005年通过出演康佑硕导演的《公共之敌2》给观众留下了深刻的印象，之后还陆续出演了《家族的诞生》、《我人生中最精彩的瞬间》、《建筑学概论》等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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