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语美文欣赏:妈妈的药包
来源:互联网
2012-06-07 07:00
“妈妈”是天下最美的称呼,母爱是山,让离家的你可以依靠的高山;母爱是风,吹散你病痛苦恼的清风。当你厌倦母亲的唠叨喝家庭的琐事而离开家时,终有一天你会明白,只有那个热闹的家才是你最终的归宿。
我有很多兄弟姐妹,家里每天都吵吵闹闹的,我梦想着有一个属于自己的安静的充满自由的房子。
公司离家有些远,所以我不顾妈妈的担心和挽留,搬到外面独自生活,我好像得到了全世界一样幸福。
"아...허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啊...呵呵”没有比这个再好的了。
到了周末,就可以尽情的大睡,即使是吃泡面也没有人干涉。我享受着从未有过的自由。
하지만 그런 내 생활은 한 달이 채 못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但这种生活不到一个月,我就有些动摇了。
屋里乱七八糟,我又懒得洗碗,盘子堆得像山一样高,要洗的衣服满地都是。
무엇보다 퇴근 후 돌아와 불 꺼진 방에 혼자 들어설 때면 울고 싶기까지 했습니다.
特别是晚上下班回家,屋子里漆黑一片,没有人出来迎接,这时候真的好想哭啊。
하지만 고집을 부리고 집을 나온 터라 다시 들어간다는 것도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았습니다.
可是当初是我自己固执的跑出来的,现在回去的话,自尊心那关就过不去。
그러던 어느 날,지독한 감기 몸살이 덮쳐 왔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고열에 오한까지 나 꼼짝달싹 할수 없는 지경인데 물 한모금 떠다 줄 사람이 없는 형편, 외로움에 눈물이 주르륵 흘렀습니다.
有一天,我得了重感冒,发高烧,全身都酸痛,动也动不了,也没有人给倒一杯水。一个人孤孤单单的,流下了眼泪。
그날 밤, 밖에서 방문 두드리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렸지만 나는 대꾸도 못한 채 끙끙 앓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那天晚上,隐约听到有人敲门,可我连回答的力气都没有。呻吟了一会儿就睡过去了。
"어우... 머리 아파라!"
“啊,头好痛!”
다음날 아침, 겨우 일어나 방문을 연 나는 문간에 놓여 있는 봉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第二天早晨,我勉强起床,打开房门,发现了放在门口的纸包。
纸包里装着一封信和感冒药,信写得有点歪歪扭扭。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아 약만 두고 간다." 힘들면 언제든지 집으로 오너라!"
“看你还没有回来,我把药放在这里,要是感觉累就回家吧!”
"아...엄마!"나는 그 날로 짐을 꾸렸습니다.
“哦..妈妈!”我当天就收拾了行李。
딩동! 그리고 시끌벅적해도 가족들이 있는 집, 잔소리는 많아도 못난 아들 끔찍히 사랑하는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叮咚”虽然家里依然这么吵,妈妈的唠叨也没有减少,但是我还是回到了这个充满温馨的家。
词汇学习:
시끌벅적하다:乱腾,喧腾
广场上一片吵嚷。
만류:挽留,留住
사직을 만류하다.
对辞职进行劝解。
난생:从来,平生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탔다.
平生第一次坐了飞机。
만끽하다:满怀,享受
그녀는 새로 찾은 자유를 만끽했다.
她体味到了她新获得的自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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