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月19日韩国保健福祉部表明,韩国人的肥胖率已经达到史上最高。看到此次调查结果的一部分网友担心,肥胖率渐渐上升的趋势,韩国人是不是正在向美国式转变。

보건복지부는 19일 한국인 비만이 사상 최고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각종 건강 지표가 매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月19日韩国保健福祉部表明,韩国人的肥胖率已经达到史上最高。

복지부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건강 통계에서 음주ㆍ운동ㆍ비만 지표가 매년 악화되고 있으며 흡연 지표만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根据福祉部的调查结果,以满19岁的成年人为调查对象的健康统计表明,饮酒、运动、肥胖指标每年都在恶化,只有吸烟指标呈改善趋势。

특히 비만율은 지난 2008년에 21.6%였던 것이 2011년에는 23.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 제주, 인천 순으로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特别是肥胖率已于2008年的21.6%上升到23.3%。调查结果还显示,按照地域划分,江原,济州岛,仁川居前三位,肥胖率偏高。

또 걷기실천율은 지난 2008년에 50.6%였던 것이 2011년에는 41.7%로 감소해 그만큼 걷는 운동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徒步实践率由2008年的50.6%下降至2011年的41.7%,如此,连徒步运动都懒得做的人正在增多。

주 2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은 18.4%(2008년)에서 18.2%(2011년)로 거의 변함이 없었다.
每周2次的高危饮酒率由2008年的18.4%到2011年的18.2%,几乎没有变化。

반면 성인 남자 흡연율은 49.2%에서 47%로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담뱃값 인상과 건강 등의 이유로 금연자가 꾸준히 증가한 결과다.
与此相反,成年男子的吸烟率指标从49.2%降至47%,呈有所改善的趋势。出于烟草价上升和对健康的考虑等原因,戒烟者呈持续增加态势。

조사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
看到调查结果的网友们开始提高警觉。

일부 네티즌들은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니 이런 추세라면 아메리칸 스타일로 변하는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一部分网友反省:“肥胖率渐渐上升的趋势,很担心这是不是美国式转变”。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