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广播听力《读书的女人》,主持人:孙静恩(손정은)。每次一小段美文朗读,感受不一样的人生态度。阅读、听力、发音同步学习。在学习韩语的同时,也带来耳朵与心灵的双重享受!

누에안방을 가져갔다
뒹굴며 숙제하기에 좋았던 마루
뽕잎을 썰거나 다듬는 장소로 적당했고
우리는 광을 고친 방에서
둥근 잠을 자면 둥근 꿈을 꾸었다
누에가 가져다줄
모나미 연필다스와 새 가방이
누나 입가에서도 웃고 있었다
잠꼬대를 하기에도 턱없이 비좁은 방이었지만
갓 따온 뽕잎에 엎드린 누에처럼
여덟 식구 모두 싱싱한 잠을 잤다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박성우의《누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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