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입대 하루 전 어머니의 산소를 찾았다.
歌手兼演员Rain入伍前一天来到母亲墓前。

11일 입대하는 비는 10일 오후 아버지·동생 등 가족들과 어머니의 산소가 있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추모공원을 방문했다.
将要在10月11日入伍的Rain于10月10日下午,与父亲、弟弟等家人一起探望了位于京畿道高阳市碧蹄追念公园母亲的坟墓。

한 관계자는 "9일까지 콘서트과 영화 홍보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입대 하루 전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어떤 공식 일정도 잡지 않았다"면서 "입대 전 마음을 다잡고 입대 인사를 하기 위해 어머니 산소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비의 모친은 지난 2000년 당뇨병 합병증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데뷔 후 비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결코 쓰러지거나 좌절할 수 없다.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지극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종종 표현해 왔다.
一名负责人说:“到10月9日为止,Rain已经完成了演唱会和电影宣传等忙碌的日程。在入伍前一天,为了和家人们一起度过,他没有接任何正式日程”,“可能是为了在入伍前安下心来并向母亲告别才去了母亲的墓地”。Rain的母亲在2000年因糖尿病并发症离开了人世。出道后,Rain经常流露出对母亲极其思念的感情,说:“一想起母亲,就绝不能倒下被挫折打倒。我是在为母亲歌唱。”

비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입대 전 마지막으로 만났다. 11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한다.
10月9日,Rain在首尔永东大路特设舞台上举办了免费演唱会,这是在入伍前与粉丝们的最后见面会。10月11日,他将进入京畿道议政府306补充队。

相关单词:

산소 :  坟墓
스케줄: 日程
모친: 母亲
당뇨병: 糖尿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