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韓流) 등 영향으로 지원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에 2015년부터 '말하기' 평가가 도입될 예정이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의사소통을 하려면 영어뿐 아니라 한국말을 하라는 정책 변화로 풀이된다. 우리말의 국제화를 위한 시도인 것이다.
受韩流等影响韩国语能力考试(TOPIK)报名人数逐年增加,2015年开始将引进“会话”测评。因为韩国政府开始要求来韩外国人在交流时不仅使用英语,还要使用韩国语。这是为了实现韩国语国际化的尝试。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일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의사소통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2015년 말하기 영역을 시범 평가 항목으로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韩国教育科学技术部和国立国际教育院2日表示:“将于2015年引进会话示范测评项目,加强面向外国人和旅外同胞的韩国语能力考试中的沟通能力测评。”

현재 한국어능력시험은 어휘·문법, 쓰기, 듣기, 읽기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目前,韩国语能力考试主要由词汇和语法、写作、听力、阅读等4个方面构成。


相关单词:

지원자: 志愿者
말하기 : 口语
의사소통: 沟通
실시: 实施
영역: 领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