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접근한 거예요. 아저씨 감시하려고…

전설로 불리던 조직 세계를 떠나 식당 하나 차려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남자, 두헌. 그를 감시하라는 의뢰를 받고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요리학원에 나타난 여자, 세빈. 과거를 숨기고 싶은 두헌과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세빈은 서로를 속인 채 조금씩 가까워진다.

아저씨 나 좋아하지? 니가 나 좋아하는 거 아니야?

요리학원에서 함께 요리를 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두헌과 세빈. 세빈의 요리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던 두헌은 농담 반 진담 반 같이 식당 동업을 하자고 제안한다. 세빈은 전설적인 조직 보스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두헌이 편해져 간다.

이제 내가 아저씨 죽일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두헌을 총애하던 연합 조직의 보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이미 조직을 은퇴한 두헌이후계자로 거론되자 조직 내 분열이 일기 시작한다. 그리고 전직 사격 선수였던 세빈은 감시를 중단하고 그를 죽이라는 새로운 의뢰를 받는다. 이를 거절하려던 세빈은 가족과 같은 친구 은정이 혼자 두헌을 죽이려고 시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고 복수를 위해 두헌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두헌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 저격할 기회를 노리는 세빈.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마음이 흔들린다.

가까워질수록 위험해진다!

두헌이 은정의 죽음과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빈은 두헌을 구하려고 하지만 배후에 감춰진 의뢰의 압박은 점점 더 세빈을 조여온다. 한편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던 두헌은 자신을 따르는 조직원 애꾸를 통해 마침내 세빈의 정체를 알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죽일 리 없다고 생각한 두헌은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그녀를 지켜주려 하는데…

그를 죽여야 하는 세빈, 그녀를 믿고 싶은 두헌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由韩国“国民级”实力男演员
宋康昊和90后新星申世京携手主演的犯罪动作片《蓝盐》于28日推出首支预告片及主海报。

在影片《蓝盐》中,已退隐江湖多年、过着平凡日子的前黑帮老大(宋康昊饰)和受到杀手组织委托接近并监视自己的女子(申世京饰)在相互接近的同时引得不曾预知的情感与危险相随而至。在此次公开的海报中,男女主人公的面部特写上下分置,从枪和枪口的位置关系,我们可以判断出两个面部特写出自于申世京执枪瞄准宋康昊的同一个场景。申世京眼含泪水,要杀死眼前的人但又有所不忍,而此时的宋康昊眼中似有悲伤掠过,但却也流露出要平静接受一切坚定。在此刻“大叔...对不起”和“没关系,如果是你”的文案更加显得意味深长。

同时公开的首支预告片以清脆的枪械上膛声开篇,转而切换到美丽的海边风光。镜头在宋康昊和申世京无忧无虑的生活场景与申世京暗中监视的场景间反复切换,紧张感随之升温,直至一声枪响,一切平静被打破,伴随着重金属摇滚的背景音乐凌厉的动作戏码上演,枪战、打斗,黑帮、阴谋,一切都缘于二人的危险关系,最终申世京将枪口对准了宋康昊,平静的说出“我会杀了你”...欲知二人的结局如何,待到9月让我们一探究竟。

《蓝盐》由韩国经典爱情片《触不到的恋人》的导演李铉升执掌拍摄,除了有宋康昊和申世京的倾情加盟,还汇聚了千正明、李钟赫、尹茹贞、吴达庶等多位优秀演员。是今年倍受期待的影片之一,该片于9月中秋档与观众见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