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의 원흉과 친일파 처단을 위한 의거/의거의 형태

[침략의 원흉과 친일파 처단을 위한 의거]

3·1 운동 이후 국내외에서는 의거를 통한 독립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독립 운동가들은 의거를 통해 침략의 원흉과 친일파를 처단하고자 하였다.

[의거의 형태]

독립 운동가들의 의거 가운데는 65세의 강우규가 조선 총독으로 부임하는 사이토를 죽이기 위해 폭탄을 던진 사건을 비롯해 대구 조선 은행에 폭탄을 던진 양진홍 의거, 대만에서 일본 왕족을 암살하려 한 조명하 의거 등과 같이 단독으로 행한 것도 많았다. 하지만 대체로 독립 운동 단체의 지원과 계획 아래 전개되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단체가 의열단과 애국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