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퍼머 머리로 조선중앙TV의 메인뉴스를 진행했던 북한의 여성 아나운서가 헤어스타일을 또 바꿨다. 15일 오후8시 조선중앙TV의 ‘보도’ 진행자로 등장한 이 여성 아나운서는 퍼머로 볼륨감을 준 앞과 옆머리를 뒤로 넘기고 뒤에는 가발을 붙였다.
最近以烫发造型播报朝鲜中央电视台主要新闻的朝鲜女主播再次换了发型。15日晚8时朝鲜中央电视台《报道》栏目的这名女播音员,把前面的头发烫成卷,突出层次感,两边的头发则向后梳,并在后面戴上假发。

이 아나운서는 지난 3일 북한 대내방송에서는 비교적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짧은 퍼머를 선보였었다. 그런데 2주도 안돼 일반적인 북한 여성 아나운서의 머리 모양으로 돌아온 것이다.
该主播在3日的节目中以在朝鲜电视节目中少见的短烫发亮相,但不到两周又变回朝鲜女主播常见的发型。

북한의 여성 아나운서들도 헤어스타일을 조금씩 바꾸는 편이지만 이처럼 짧은 기간에 변신을 거듭한 사례는 드물다. 북한에서는 중앙TV의 뉴스 아나운서가 북한을 대표하는 얼굴로 통하는 만큼 스타일 변화를 통해 이미지 관리를 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朝鲜女主播偶尔也会对发型进行一些改动,但如此频繁换发型的情况非常少见。有分析认为,在朝鲜中央电视台的主播是代表北韩的“脸面”,因此可能试图通过造型变化来塑造形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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