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今的中国对世界的影响力可是不容小觑的。随着中国物价的不断上涨,全球范围内的物价上涨已经成为一种趋势,说中国是全球物价上涨的“罪魁祸首”可一点都不夸张。

"과거 중국은 저임금으로 전 세계에 값싼 상품을 수출하면서 세계 물가 안정에 기여했지만, 이제는 거꾸로가 됐습니다."
“过去,中国凭借低工资(저임금)的有利条件向全世界出口廉价商品(값싼 상품),为稳定全球物价做出了贡献(기여하다),但是现在,情况发生了逆转(거꾸로)。”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은 "중국이 이제는 세계 물가 불안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现代经济研究院经济研究本部部长俞炳圭指出:“中国现在成了全球物价动荡的罪魁祸首(중국이 이제는 세계 물가 불안의 주범이 되고 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2008년과 지금의 세계 물가 상승은 둘 다 차이나플레이션(중국발 물가상승)에 기인하지만, 성격은 약간 다르다고 설명했다.
据俞炳圭分析,2008年和当前的全球物价上涨계적인 물가 상승)现象都源于中国通胀(차이나플레이션)(源自中国的物价上涨现象),但性质略有不同。

"2008년의 세계적인 물가 상승은 중국의 개발 수요에 따라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나타난 외부적 요인의 '차이나플레이션'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원자재 가격뿐만 아니라 중국의 내수가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진정한 의미의 '차이나플레이션'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물가 불안이 더 심각하다는 이야기다.
他指出:“2008年出现全球物价上涨现象是因为中国经济发展带来的需求(수요)增加,使国际原材料(원자재)价格上涨,可谓是外部因素(외부적 요인)导致的“中国通胀”。而今年全球物价上涨的原因除了原材料价格上涨外,还有中国内需(내수)的增长,因此是真正意义(진정한 의미)上的“中国通胀”。”由此可见,今年的物价动荡更加严重(심각하다)。

유 본부장은 "차이나플레이션은 우리나라로선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요인"이라며 "농수산물 수급 조절 등 미시적으로 물가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는 동시에 금리 추가 인상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俞炳圭指出:“中国通胀是韩国无法控制(통제하다)的外部因素。应该通过调整农水产品供求结构等方式在微观方面最大限度地遏制(억제하다)物价上涨,同时还应该慎重考虑进一步上调利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