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박보영의 괴력 파워로 충격을 안겨줬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극 중 봉순이네 집안은 대대로 사 여자들의 힘이 엄청나게 세다는 특징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캐릭터인 '강남순'의 이야기를 그린 힘쎈여자 강남순 이 탄생했다. 참고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역시 첫방송부터 4%대로 출발해 2화만에 6.1%를 기록하며 심 상치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특히 이번에는 남순이를 비롯해 엄마, 할머니까지 3대 모녀가 히어로로 활약한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 과연 힘쎈여자 도봉순이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OST 등의 정보를 모 두 정리해보았다.
《大力女子都奉顺》中，朴宝英以可爱大力士的形象给观众带来冲击。剧中奉顺家女性们的大力基因世代相传，而这次的新剧讲述了她们家的另一位大力女性“姜南顺”的故事。作为参考，《大力女子江南顺》首播开始就创下6.1%的收视率。特别是这次包括南顺在内，南顺的妈妈、奶奶三代都将作为英雄人物登场。究竟此剧大受好评的原因何在？我们整理了剧情、人物设定等信息，一起来看看吧。

1. 剧情简介

이 세상에 힘이 센 여자는 도봉순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무려 500년, 집안 대대로 괴력 초능력을 물려받은 봉순 이네 후손들은 우리나라 곳곳에 살아가고 있다.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인 '강남순(이유미 분)'이 그 중 하나! 어릴적 사진 작가인 아버지와 함께 몽골에 갔다가 길을 잃어 국제 미아가 된 남순은 선량한 몽골인 부부에게 발견 된 후, 성인이 될 때까지 넓은 초원과 게르 아래서 자유롭게 성장한다.
在这个世界上，大力女子并不只有都奉顺。这500年来，继承了家族超能力的奉顺的后代们生活在韩国的各地。 而这部电视剧的主人公“姜南顺”（李瑜美 饰）就是其中之一！ 她小时候和摄影师父亲一起去蒙古，途中却迷路，与父亲失散，南顺被善良的蒙古夫妇发现后，一直在广阔的草原和蒙古包里自由成长直到成年。

너무 어릴 때 미아가 되었기에 자신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왜 부모님을 떠나 혼자가 된 건지 기억하지 못했지만 이후 '강남'이라는 단어를 기억해내며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 남순. 그녀는 부모님을 찾는다는 꿈을 안고 독학으로 한국어 공부를 이어나간다. 성실하게 양을 몰며 한국에 갈 수 있을 만큼의 돈을 모은 남순은 자신을 키워준 부모와 아쉬운 이별을 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因为年纪太小就与父亲失散，她所以记不清自己是哪个国家的人，也不知道自己为什么离开父母独自一人。不过南顺记住了“江南”这个词，因而确信自己是韩国人。就这样，她怀着寻找父母的梦想，自学韩语，并且勤勤恳恳地赶着羊攒下了足以回韩国的钱，在与养父母依依不舍地离别后，她乘坐了飞往韩国的飞机。

한편, 한국에는 애타게 딸을 찾고 있는 남순의 부모님이 있다. 사업 수완이 뛰어나 돈방석에 앉은 남순의 엄마 '황금주(김정은 분)'는 남순을 찾기 위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상금을 내걸고 '힘쎈 여자 찾기 대회'를 연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여리여리한 몸으로 사람들을 재치고 한 소녀가 1등을 차지한다.
另一方面，南顺的父母在韩国也焦急地寻找女儿。 事业能力出众的南顺妈妈“黄金珠”（金廷恩饰）为了寻找南顺，以全世界的人为对象举行“寻找大力女子大会”。 在该大赛中，一名稚嫩的少女战胜了所有人，获得了第一名。

딸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금주는 몽골에서 연변으로 입양되었다는 '리화자(최희진)'가 남순이라고 확신하 고, 그녀를 집에 들여 아낌 없는 지원을 해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화자의 수상한 태도가 느껴지고, 결국 화 자가 자신의 딸 남순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对于找到女儿十分恳切的金珠，确信在蒙古延边领养的“李花子”（崔熙珍饰）是南顺，因此并把她带回家，给予无私的支持。 但渐渐，她感受到花子奇怪的态度，最终感觉到花子可能不是自己的女儿南顺。

다시 돌아와 몽골-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해있는 남순.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한국에 간다는 사실에 들떠있지만, 비행 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위험이 닥친다. 착륙 과정에서 비행기가 위태롭게 흔들리자 남순은 비행기 문을 열고 땅으 로 뛰어내려 두 손으로 비행기를 잡아 세운다. 이 과정에서 남순이 강한 힘을 사용하자 남순의 엄마 금주와 할머니인 '길중간(김해숙 분)'이 힘의 사용을 느낀다.
另一边，南顺乘坐着从蒙古到韩国的航班。 虽然她终于要去梦寐以求的韩国，但途中飞机却出了问题，发生了危险。 飞机在着陆过程中出现危险的晃动，南顺打开飞机门，跳到地上，用双手抓住飞机使它停了下来。在此过程中，南顺使用了出了强大的力量，而南顺的妈妈金珠和奶奶“吉中简”（金海淑饰）感受到了力量的波动。

그렇게 무사히 비행기를 멈춘 남순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평범한 소녀로 돌아간다. 그러나 공항 검색대에 서 마약 수사를 위해 출동했던 경찰 '강희식(옹성우 분)'과 마주치게 된다. 희식은 몽골발 비행기로 마약을 반입할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상황이었기에 남순의 물건 중 수상해 보이는 것을 압수한다.
这样飞机平安地停下，而南顺则装作若无其事的样子，重新扮演回平凡的少女。 但她在机场安检台却遇到了搜查毒品的警察“姜熙植”（邕圣祐饰）。 熙植得到情报说，有人计划在蒙古到韩国的飞机上携带毒品，因此没收了南顺行李中的可疑物品。

부모님을 찾을 유일한 단서를 빼앗기면서 남순이 슬픈 표정을 짓자 희식은 묘한 감정을 느끼고, 남순의 부모님을 꼭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렇게 남순은 한국에 입성해 한강뷰의 멋진 에어비엔비를 계약해 생활하지만, 자 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순간에 돈도, 집도, 휴대폰도 다 없어진 상황! 길거리에 나앉게 된 남순은 자신을 도와줄 것이라 했던 유일한 인 물 희식을 떠올리는데...
南顺寻找父母的唯一线索被抢走，十分南顺悲伤，熙植感觉很微妙，承诺她一定会找到南顺的父母。南顺来到韩国后，租下了一套能看到汉江的房子，但是却惨遭骗局。一瞬间，她的钱，房子，手机都没了！ 流落街头的南顺想起了唯一会帮助自己的人物，熙植...

2. 人物设定

姜南顺-李瑜美饰

도봉순의 할머니와 강남순의 할머니가 자매로, 쉽게 말해 남순은 도봉순과 6촌 관계이다. 이 집안 여자들은 대대로 힘이 비현실적으로 강했지만, 강남순은 그 중에서도 더욱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이다. 어릴 때 몽골에서 길을 잃어 부모님과 헤어졌지만,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부모님을 찾기 위해 혼자 한 국으로 들어왔다. 한국어를 배울 때 존댓말을 안 배워서 모든 사람에게 반말을 하는 것이 특징. 발랄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都奉顺的奶奶和姜南顺的奶奶是姐妹，简单说，南顺与都奉顺是6寸关系。虽然这家的女人世世代代都力气巨大，但姜男顺是其中更具有特别能力的孩子。她小时候在蒙古迷路和父母分离，但在意识到自己是韩国人后，为了寻找父母独自回到了韩国。她在学习韩国语时，没有学习敬语，所以对所有人都说平语。 性格活泼开朗。

黄金珠-金廷恩饰

남순의 엄마. 엄청난 사업 능력으로 돈벼락을 맞은 현금 졸부이다. 현재는 강남에서 전당포 '골드블루'를 운영하고 있다. 본인 역시 충분한 부를 쌓았지만 부자들만 배부른 사회 대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 고 있다. 직접 바이크를 타고 마약 범죄자를 때려잡을 정도로 와일드한 인물!
南顺的妈妈。 因强大的创业能力而成为暴发户。 目前在江南经营典当铺“gold blue”。 虽然本人也积累了足够的财富，但比起只有富人才能吃饱的社会，她致力于打造所有人都能生存的社会。她能够亲自骑摩托车打击毒品犯罪者，是一个野性的人物

吉中简 - 金海淑饰

남순의 외할머니. 힘쎈모녀 3대의 대장이라 할 수 있다. 정육업계를 운영해 부자가 되었으며, 람보르기니 오픈카 를 타고 다니는 멋쟁이이다. 60대 할머니지만 인생 하반기를 더 뜻깊게 보내기 위해 노인들을 괴롭히는 사기꾼들 을 잡기로 결심한다.
南顺的外婆。 可以说是母女三代的大将。 她经营精肉业成为富翁，也是一个开着兰博基尼敞篷车的帅气人物。 虽然已经是一个60多岁的老奶奶了，但为了使人生下半期更有意义地度过，决心抓住欺负老人的骗子。

姜熙植-邕圣祐饰

경찰대를 졸업하고 강한 지구대에 근무 중인 경찰. 발음 때문에 이름을 '간이식'이라고 오해받는 일이 종종 있다. 강남에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마약 사건을 위한 비밀수사팀이지만 다른 민원 경찰들과 함께 언더커버 수 사 중이다. 공항 탐색 중 마주친 소녀 남순의 특별한 힘에 충격을 받고, 막무가내인 남순에게 왠지 끌림을 느낀다. 
毕业于警察大学，是一名派出所警察。 因为发音问题，他的名字经常被误认为“肝移植”。 虽然是身处江南毒品事件秘密调查组，但是也与其他信访警察一起进行秘密调查。他被在机场调查中遇到的少女南顺特别的力量所冲击，也不知为何被的南顺吸引。

괴력소녀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던 힘쎈여자 시리즈의 작가는 누구일까? 극본을 집 필한 김미경 작가는 1971년생으로, 2014년에 데뷔해 <힘쎈여자 도봉순>을 비롯해 <품위있는 그녀>, <마인> 등의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작업했다. 더불어 연출은 두 감독이 맡았다. 1편인 <힘쎈여자 도봉순>과 <해를 품은 달> 등을 연출한 이경식 감독과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술꾼도시여자들> 등을 연출한 김정식 감독이 바로 그 주인공!
以怪力少女的独特概念给观众带来新鲜感的《大力女子系列》的作家是谁呢？ 正是编剧金美京(音)，她出生于1971年，2014年出道，制作了包括《大力女子都奉顺》在内的《有品位的她》、《Mine》等多部电影和电视剧。 此外，这部剧由两位导演执导。导演李京植执导过第一部《大力女子都奉顺》和《拥抱太阳的月亮》等，导演金正植则执导过《希望明天地球灭亡》、《酒鬼都市女人们》等！

今日单词：

탑승하다【动词】乘坐

내걸다【动词】挂起

아낌없다【动词】毫不吝啬

수상하다【动词】奇怪

존댓말【名词】敬语

마약【名词】毒品

句型语法：

-듯：相似

그녀는 비 오듯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없었다. 

她禁不住泪如雨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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