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와 압력의 변화에 따라 적당히 수소를 마시기도 하고 토해내기도 하는 합금.

[수소 저장 합금의 의미] 수소 저장 합금은 온도와 압력의 변화에 따라 적당히 수소를 마시기도 하고 토해내기도 하는 합금이다.

[수소 저장의 특징] 이 합금을 사용하면 폭발의 위험이 있는 수소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운반할 수 있다. 그래서 값싸고 풍부하며 무공해인 수소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소 저장의 이용] 수소를 흡수 또는 방출할 때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하기도 하므로 이를 이용한 열에너지의 저장이나 냉난방, 수소를 연료로 하여 움직이는 자동차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티탄과 철 합금, 란탄과 니켈 합금, 마그네슘과 니켈 합금 등이 실용화 단계에 있다. 이 중에서도 철과 티탄 합금인 Fe-Ti가 가격이 싸고 반복 사용에 견딜 수 있으며, 수소 방출 온도도 180℃까지 내릴 수 있어 유망한 소재로 생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