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광]옛날부터 사람들은 광상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 왔다. 지하 또는 지표의 어느 곳에 광상이 있다 하더라도 찾아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

[탐광]옛날부터 사람들은 광상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 왔다. 지하 또는 지표의 어느 곳에 광상이 있다 하더라도 찾아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광상을 찾는 일을 탐광이라고 한다.

[탐광법 개발의 필요성]지하에 깊이 묻힌 광상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 광상의 일부가 지표에 노출되어 있는 일이 있는데, 이것을 노두라고 한다. 옛날의 탐광은 주로 이러한 노두를 찾는 것이었다. 그러나 노두는 그리 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미 발견된 노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새로운 광상의 탐광이 필요하다. 특히 오늘날은 지하자원의 소모가 커서 탐광법의 개발이 중요시되고 있다.

[더 알아보기-노두]암석이나 지층이 자연적 또는 인공적으로 땅 위로 드러나 있는 부분을 노두라고 한다. 지질학에서는 광상 또는 유용 광물이 모여 있는 부분이 땅 위로 드러나 있는 것을 말한다. 노두는 강한 침식 작용을 받는 해안이나 하천 부근에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두는 식물에 덮여 있거나, 풍화되거나, 또는 표토에 덮여 있어서 관찰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