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电影《燃烧》近日在戛纳场刊获3.8的高分,刷新了戛纳电影节场刊评分最高纪录。3.8分的成绩不仅在本届电影节竞赛单元影片中排名第一,还超过了2016年戛纳电影节《托尼·厄德曼》3.7分的成绩,创下了戛纳电影节上史上场刊评分最高纪录。然而女主角新人全钟淑却因为出国路上的态度问题引起争议。

'출국길 태도 논란'으로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전종서가 당시 상황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어떤 게 맞고 틀린 지 잘 모르겠다'는 그녀의 말. '옳고 그른 것을 누가 얘기할 수 있는지' 되물었다. 전종서는 왜 모르는 걸까. 
因为“出国路态度争议”而成为整个网络热烈讨论对象的全钟序对于和当时相关的自己立场进行了说明,“不知道什么是对的什么是错的”她说,“是与非谁能说得清”她还说到。到底为什么她会不知道呢?

전종서는 지난 15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이 초청돼 프랑스 칸으로 출국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전종서는 취재진을 보고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가린 채 공항 안으로 들어갔다. 항간에는 '울었다'는 말이 나왔지만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신인이라 익숙지 않아서 당황한 것이다. 심각한 일이 있거나 운 건 아니고, 긴장해서다"라고 해명했다.그런데, 전종서의 말은 달랐다.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버닝' 인터뷰에서 전종서는 "사실 그날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많이 울었다"고 직접 상황을 설명, 소속사의 입장을 뒤집었다.
全钟序在15号的时候,在仁川机场展现了一幕,参加71届戛纳国际电影节竞赛单元的《燃烧》李沧东导演,受到邀请而前往出发法国戛纳,当时全钟序看到拍摄记者之后,露出了不快的表情,而且还遮住了脸进入了机场。虽然有传出说“哭了”这样的说法,但是全钟序的经济公司对此解释到是“因为是新人,所以不熟悉,很堂皇。并没有什么严重的事情,只是因为她紧张而已。”但是,全钟序的说法却不同,在23号的首尔,钟路区三清洞举行的《燃烧》的采访上,全钟序说“实际上那天是因为个人的事情,哭得很厉害”她这样直接说明了状况,推翻了之前经纪公司的立场。

그러면서 전종서는 "어떤 게 맞고 틀린 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분명 그렇게 했던 거는 제 불찰이다. 옳고 그른 것인지 뭔지 누가 얘기할 수 있는지"라면서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다른 것을 틀렸다고 할 수 없다. 이것뿐 아니라 모든 것들에서 다른 걸 인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此外,全钟序还说到“还不清楚什么是对的,什么是错的。这样做,明明就只是我自己的小事而已,不知道谁能判断是与非,希望可以获得认可这只是不一样而已就好了,不一样事情不能被说是错的。不只是这样,如果所有的事情都能被认可为不同而已就好了“

전종서는 다른 연예인과 자신의 태도가 달랐을 뿐이지, 틀린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말에 공감할 수 있는 시선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全钟序说自己只是和其他艺人的态度不一样而已,强调自己并没有错,这样的话能不能获得人们的共感叫人存疑。

전종서의 이번 출국은 결코 개인적인 일정이 아니다.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여배우로, 우리나라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로 해외에 나가는 자리였다. '버닝'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고, '버닝'의 수상을 기대했다. 전종서는 그런 영화의 주인공 중 하나. 그래서 전종서에게 예의는 더 필요했다.
全钟序的这次出国,并不是单纯的个人日程而已,这是作为国际电影界受到邀请的女演员,韩国电影的代表脸孔而出席海外。《燃烧》受邀出席戛纳电影节,这部电影也备受期待获奖,全钟序也是这部电影的主角之一,所以对于她而言,礼仪是必须的。

연예인은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 더 이상 개인만이 될 수 없다. 짓는 표정하나, 뱉는 말투하나에 조심해야 한다. 자칫 논란의 여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걸 모를 리 없다. '신인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불쾌한 표정을 짓고, 긴장해서 얼굴을 감춘다'던 소속사 측의 변명은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이다.
艺人在镜头面前出现的瞬间,就不再是代表个人了,所以摆出的表情,说话的语气都需要注意,不可能不知道稍有不慎就会带来议论纷纷。“因为是新人不熟悉,所以带着不快的表情,紧张所以把脸遮起来”这样的经纪公司的辩解是很难被接受的水准。

칸으로 떠나던 날, 개인 전종서의 심경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전종서는 여배우여야 했다. 표정도, 말투도 관리해야 했다. 그게 연예인이다. 앞으로 연기생활을 지속하고 싶다면, 기본적인 에티켓부터 지켜야 한다.
对于去往戛纳的那天,个人全钟序当时是什么的心情无法了解,但是在镜头面前的全钟序是个女演员,表情和语气都需要进行管理,这就是艺人,之后如果还想进行演技生涯的话,从基本的态度开始需要培养。

전종서의 말처럼, 이번 출국길은 다른 연예인들과 달랐다. 예의는 지키지 않고, 틀린 걸 다른 거라고 말하는 연예인은 전종서가 처음이니까.
就如同全钟淑她自己所说的,这次的出国路和其他的艺人不同,没有保持礼仪,把错误说成是不同的艺人,全钟淑应该是第一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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