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찾기’에는 ‘폭풍 연애’가 하고 싶을 만큼 로맨틱한 대사들이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电影《寻找金钟旭》中的浪漫台词深深打动了观众的心。

#로맨틱 명대사1. “처음 만난 사랑만이 첫사랑은 아니다”
【浪漫名台词1:「并不是第一次爱情就是初恋」】

첫사랑에 메여 있던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며 진정한 첫사랑의 의미를 돌이키게 한 대사로 통한다. 이 대사는 시사회를 통해 ‘김종욱 찾기’를 먼저 만났던 관객들이 손꼽은 로맨틱한 명대사. 사실 이 말은 대사라기 보단 문구라는 말이 옳다.
这句话敲醒了纠结于初恋的人们,告诉大家初恋的真正意义。本句台词也是不少参加了电影试映会的观众所选出的最浪漫的话语。与其说这是台词,不如说这是一个短句。

공유의 첫사랑 찾기 사무소의 사무실 칠판 위에 그의 매형으로 나오는 류승수가 써 놓은 문구다. 15년 전 연애소설을 통해 데뷔한 뒤 아직도 차기작 집필 중인 류승수는 못 말리는 로맨티스트다. 엉겁결에 첫사랑 찾기 사무소의 객원 직원이 된 그가 공유와 임수정이 첫사랑을 찾는 과정을 보면서 칠판 위에 적어 놓은 글귀다.
这也是孔侑的大哥刘承秀写在「寻找初恋」办公室黑板上的一句话。他是一个15年前以爱情小说出道,之后却没能写出一部受欢迎作品的浪漫作家。他做客「寻找初恋」办公室后旁观孔侑和林秀晶寻找初恋的过程,在黑板上写下了这句话。

이 글귀는 장유정 감독의 뇌리에 갑자기 스치며 즉석에서 사용된 글귀라고 한다.
据说这句话是张友静导演的灵感闪现而得的语句。

#로맨틱 명대사2. “용기가 없어서 고백을 못 한 게 아니라, 절실하지 못해서 고백할 용기가 안 생긴 거였어요”
【浪漫名台词2:「不是提不起勇气不敢告白,而是因为感受不到切实之情而提不起勇气」】

많은 이들이 공감하면 고개를 끄덕일 만한 명대사다. 공유와 임수정이 그녀의 첫사랑 김종욱을 찾던 중 산속에서 사는 산장지기 김종욱을 찾아 왔다가 나누는 대화에서 등장한다.
这也是让观众感触颇深的台词。它出现在孔侑和林秀晶在深山中寻找金钟旭时的谈话内容中。

정말 사랑했지만 고백 한 번 해보지 못하고 놓쳐버린 공유의 첫사랑에 대해 임수정이 “인연이 아니라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공유는 “용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절실하지 못해서 끝까지 사랑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한다.
对于虽然深爱着初恋却从没有告白过的孔侑,林秀晶说道:「因为没有缘分才会变成这样」,孔侑反驳道:「并不是提不起勇气,而是没有切实之情,觉得并不能一直这样爱着她」。

인연은 운명이라고 믿는 임수정과 운명은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 공유의 사랑에 대한 생각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대사. 이 대화를 통해 두 사람은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这是可以明确了解到认为缘分天注定的林秀晶和认为命运需要自己制造的孔侑两人思维差异的台词,也正因为这句话而拉近了两人的距离。

#로맨틱 명대사3. “인연을 붙잡아야 운명이 되는 거지”
【浪漫名台词3:「抓住缘分不放才能让之成为命运」】

대한민국에서 용기 없는 사랑으로 인연을 놓쳐버린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명대사. 
该句震撼了所有因勇气而失去缘分的所有人们的心灵。

이 대사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임수정에게 그의 아버지가 던진 연륜이 묻어나는 한마디다. 이미 전국 방방곡곡을 수색하며 김종욱을 찾아갔지만 그녀가 찾던 사람이 아니라 실망했던 서지우가 마지막 첫사랑과의 결정적인 만남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다.
林秀晶的父亲对深陷在初恋中不能自拔的女儿说出了这句睿语。已经走遍全国各地,却一次又一次的失望,在决定最后一次去面对初恋之前,她苦恼万分。

운명을 믿는 임수정을 향한 아빠의 이 대사는 어쩌면 ‘김종욱 찾기’가 전하려는 얘기를 한 문장에 담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面对深信命运的女儿,父亲所传达的这一句话甚至可以称为《寻找金钟旭》的精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