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성균관 스캔들'(김태희 극본, 김원석 연출)의 꽃선비 중 까칠한 짐승남서부터 자상한 수호남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재신(유아인)은 '걸오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在KBS 2TV《成均馆绯闻》中饰演从挑剔野兽男变身温柔守护男,展现出多重魅力的载新(刘亚仁)让人上瘾,获得了爆发性的喜爱。他表示:载新这一角色好像最能表达出现在的我。

처음 유아인이 걸오 문재신 역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접했을 땐 원작 소설 속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기골이 장대하고 걸출한 사람일 것 같은 재신과 귀여운 눈웃음으로 기억되는 유아인은 상반된 느낌이 강했던 것.하지만 유아인의 대중의 걱정을 말끔히 씻어내며 완벽한 문재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아인은 원작 소설의 재신이 아닌 자신을 투영시킨 새로운 재신을 만들었고 대중은 '유아인식 걸오'에 흠뻑 빠졌다.
最初听说刘亚仁饰演桀骜文载新一角的消息时,那些期待小说原作中粗犷强悍形象的人们有些无法理解,他们认为载新一角应该由一个人高马大的演员来饰演,而刘亚仁给人留下深刻印象的则是可爱的笑眼。但刘亚仁洗净了人们的担忧,完美地诠释出了文载新的形象。刘亚仁演的不是原作中的载新,而是打造出了将自己透明化的载新,人们完全地陷入了“刘亚仁式桀骜”的魅力之中。

유아인은 "지금의 나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역할을 만난 것 같다. 내가 가진 여러 모습들 중 하나를 홍벽서의 목소리를 빌어 표현할 수 있어서 문재신으로, 홍벽서로 지냈던 지난 몇 개월은 더 없이 행복했다"고 웃으며 전했다.이어 "새로운 연기를 할 때 배역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몸에 맞는 옷을 고르듯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에 나를 투영시키는 것이 가장 솔직하고 정확하게 소화하는 방법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그는 "끊임없이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이 욕심이 난다면 찢고 꿰매고 새로 묶어 꼭 맞는 역할로 만들어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刘亚仁表示:这个角色好像最能表达出现在的我,通过红壁书的声音能够把我的一面表达出来,作为文载新,作为红壁书生活的过去几个月令我无比幸福;开始新的演技时,不是去”挑“角色,而是「遇见」某个角色,像找出适合我的衣服一样,饰演我能够理解的角色时仿佛将我自己透明化了,这是最坦率也是最准确的诠释方法;遇到不适合自己的衣服,但因着自己的欲望仍想穿时,会把衣服撕开重新缝成适合自己的,演技也是同样,我希望能够成为这种演员。

제작사 이현욱PD는 "유아인은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남달랐던 친구다. 최대한 자기 안의 문재신과 홍벽서에 가까운 모습을 담아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매 순간마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예쁘고 훌륭한 배우다"고 전했다.
制作方李贤旭PD表示:刘亚仁对于角色的欲望能大,他尽最大努力使自己里面的与文载新相近的形象表现出来,每一瞬间都以真挚的态度进行演技,是一位优秀的演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