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日首播的MBC水木剧《君主—假面的主人》还有即将在7月接替《君主》的《王在相爱》都以花美男世子为招牌吸引一宗女性观众。这两位各具特色的美男世子哪位才是你的菜呢?

매력적인 젊은 세자들이 몰려온다.
充满魅力的年轻世子来袭。

MBC 사극 라인업에 청춘스타들이 탄탄하다. 새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이 유승호와 김소현, 엘을 내세우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오는 7월에는 새 월화드라마로 임시완과 윤아 주연의 '왕은 사랑한다'가 편성됐다. 두 작품 모두 사극이란 장르에 젊은 스타 배우들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构成MBC史剧阵容的青春明星们都颇具实力。新水木剧《君主—假面的主人》打出了俞承豪、金所炫、L这三张王牌,目前收视率位居同时段电视剧的首位,而即将在7月播出的月火剧则是林时完和林允儿主演的《王在相爱》。这两部作品均是史剧,并且同样都是年轻明星演员领衔主演,因此备受瞩目。

# '군주' 유승호, 다시 쓰는 인생캐
#《君主》俞承豪,重写人生角色

'군주'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빛나는 작품이다. 일단 유승호와 김소현은 아역부터 다져온 내공으로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고 있으며, 허준호와 박철민 등 중견 연기자들의 조합으로 인상적인 작품으로 기대가 크다.
《君主》是一部凭借演员的坚实演技而发光发亮的作品。首先,俞承豪和金所炫凭借自己从童星起步积攒的内功稳定地引领着剧情的发展,再加上许俊浩和朴哲民等中坚演员们的加盟,这部作品预计会给人留下深刻的印象。

무엇보다 젊은 세자 이선 역의 유승호가 인상적이다. 유승호는 아역배우로 시작해 일찌감치 군 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군주'를 통해서도 또 다른 완벽한 새로운 캐릭터를 입었다.
最为令人印象深刻的饰演年轻世子李煊的俞承豪。俞承豪自小开始演戏,一早就履行兵役义务的他正式成为了一名成人演员。他通过《君主》或将打造出另一个完美的新角色。

특히 유승호는 안정된 연기로 충분히 매력적인 세자 이선을 그려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하는 여인과 백성을 위해 최고 권력인 왕권을 버리고 죽음을 각오하는 캐릭터. 방송 초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궐에서 나온 그는 백성들의 삶을 목격하며 변화를 맞았다.
俞承豪稳定的演技足以为观众展现魅力十足的世子李煊的形象。这是一个为了所爱之人和百姓而愿意放弃至高无上的王权,做好了死亡觉悟的角色。在该剧首播时,戴着假面长大的他为了解开自己内心对人生的疑惑而来到了宫外,目睹了百姓们的生活后产生了变化。

또 앞으로 그를 원수로 생각하는 한가은(김소현 분)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이끌어갈 예정이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어느새 훌쩍 자란 유승호의 정방향으로 성장한 연기가 끝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놓치지 않을지 주목된다.
而且往后他将和将他视为冤家的韩佳恩(金所炫)发展成恋人,其中应该会出现许多趣事。不知不觉中已经长大成人的俞承豪是否能以他正向发展的演技紧紧抓住观众的眼球呢,让我们拭目以待吧。

#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야누스 왕세자
#《王在相爱》林时完,两面派王世子

유승호의 '군주'가 종영되면 7월부터는 새로운 세자 임시완이 등판한다. 이 작품은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와 강직한 왕족 린, 그리고 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전제작 작품이다. 100% 사전제작 작품으로 흥행을 이어갈지도 주목해볼 포인트지만, 군 입대를 앞둔 임시완이 출연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기도 한다.
俞承豪的《君主》收官后的7月就轮到新世子林时完出场了。该作品是一部改编自同名小说,描述了心怀火热的欲望和征服欲的世子和耿直的王族璘以及珊的故事,经由事前制作的作品。该作品100%事前制作,是否能够延续林时完出演作品的大热势头令人关注,而且这也是林时完入伍前的最后一部作品,因此更是备受关注。

애초에 연기자 임시완을 탄생시킨 작품은 사극이었다. 김수현과 한가인 등 청춘스타들이 출연한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의 아역을 맡아 주목받았고 이후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물론 당시 첫 사극에서는 다소 어색한 면이 있었지만, '왕은 사랑한다'는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성장한 임시완의 진가를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催生了演员林时完的作品就是史剧。他和金秀贤、韩佳人等青春明星主演的2012年《拥抱太阳的月亮》中饰演少年许岩,当时得到了观众的关注,成为了他之后活跃于演艺界的契机。虽然当时首次出演史剧的他在表演上多少有些生硬,不过,我们可以通过《王在相爱》看到林时完这段期间通过好几部电影和电视剧的演技磨砺后展现的真正价值。

극중 임시완은 고려 최초의 혼혈왕 왕원 역을 맡았다. 제작사 측은 "시시각각 변하는 목소리 톤과 연기력으로 최강 흡입력을 선사했다"라고 밝히며 임시완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동안의 캐릭터와 또 다른 다양한 변화가 예측되는 인물이라 임시완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톡톡할 것으로 기대된다
剧中,林时完饰演高丽最初的混血王王謜。制作公司方面对林时完的演技十分期待:“林时完以时时刻刻都在改变的声音和演技展现出了无人可比的吸引力”。这个角色和林时完过去饰演的角色有许多不同之处,观众在观看林时完的表演时应该会觉得很有趣。

임시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팩션 멜로 사극을 내세운 만큼 윤아와 애틋한 로맨스가 있고, 극중 벗이자 멜로의 대척점에 서는 인물 왕린을 연기하는 홍종현과의 브로맨스도 있다. 또 부자지간인 정보석과 숨죽인 대립으로 긴장감도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맡은 것. 유승호의 세자와는 또 다른 임시완만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할지 기대해볼 일이다.  
林时完通过这部作品应该会展现出多种不同的面貌。首先是在这部虚构爱情史剧中和允儿开展一段浪漫的爱情故事,也会展现在剧中饰演既是朋友,又是站在对立点的王璘的洪钟玄之间的兄弟情,还有和父亲郑宝石之间令人窒息的紧张对立。和俞承豪饰演的世子完全不同,演绎了这么一个魅力非凡的角色的林时完是否能够凭借该角色抓住观众的心呢,让我们坐等开戏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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