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新水木剧《奇怪的搭档》于5月10日接档《师任堂：光的日记》首播，该剧由池昌旭、南志铉搭档主演。自小是童星的南志铉自去年的《购物王路易》后终于摆脱了留下观众的“童星”印象。此次再次出演新剧的他，是否能够为她再添一人生角色呢？让我们拭目以待吧。

남지현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南志铉更新了自己的人生角色。

10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은봉희 역을 맡은 남지현이 이전 작품을 능가하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남지현이 연기하는 은봉희는 태권도 유소년 대표선수에서 사법고시를 패스해 사법연수원생이 된, 그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구 남친의 살해 용의자가 되어버린 파란만장한 인생의 소유자다.
10日首播的SBS新水木剧《奇怪的搭档》中，饰演殷奉熙的南志铉以在之前出演过的作品里展现的魅力一次性地抓住了观众的心。南志铉饰演的殷奉熙是一位从跆拳道少年代表选手成为通过司法考试的司法研修院生，在满心欢喜时成为杀害前男友的嫌疑犯。

이 날 방송에서 남지현은 전체 약 80% 이상에 달하는 분량을 홀로 소화해내며 극의 든든한 중심축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나갔다. 극중 은봉희는 전철에서 치한을 만난 이후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술에 취해 처음 보는 남자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또한 전 남자친구에게 철저하게 무시를 당하면서 비참한 꼴까지 겪은 것도 모자라 살인 용의자로 몰리기도 했다. 남지현은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은봉희를 현실감 넘치면서도 코미디 장르에 걸맞는 유쾌한 연기로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在10日播出的剧情中，南志铉消化了达到80%以上的剧集分量，成为剧情的中轴，引领着剧情发展。剧中，殷奉熙在地铁里遇到色鬼后，被信任的男友背叛，醉酒的她在初次见面的陌生男人家渡过了一夜。不仅如此，被前男友完全无视的她一身惨状，甚至还被人当成了杀人嫌疑犯。南志铉现实感十足地演绎了身处极端境况中的殷奉熙，完全符合喜剧题材的搞笑演技也让观众对往后的剧情展开更为期待。

1995년생인 남지현은 올해 만 21살로 2004년 MBC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해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09년 안방극장을 휩쓴 MBC 사극 '선덕여왕'에서 선덕여왕(이요원 분)의 어린 시절 '덕만이'을 연기해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선덕여왕' 덕만의 강렬한 인상으로 인해 '덕만이 아역'의 꼬리표가 길게 따라붙었던 게 사실.
1995年出生的南志铉今年满21岁，她在2004年在MBC《告诉我你爱我》中以童星的身份出道，不停地出演作品至今。特别是她在2009年横扫家庭剧场的MBC史剧《善德女王》中饰演善德女王（李瑶媛）的幼时“德曼”，给观众留下了强烈的印象。成人之后他虽然出演了好几部作品，但是却因为“善德女王”德曼给观众留下的深刻印象而被打上了“德曼童星”的标签。

하지만 남지현은 지난 해 역주행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MBC '쇼핑왕 루이'에서 가출한 남동생 복남을 찾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강원도 산골 아가씨 고복실 역을 맡아 서인국(룽)와 알콩달콩 귀여운 로맨스를 펼치면서 비로소 아역의 이미지를 말끔히 벗었다. 그랬던 그가 '쇼핑왕 루이' 종영 1년 만에 또 다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로코 요정'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但是，南志铉在去年出演了收视逆袭向上，从而聚集了大量话题的MBC《购物王路易》，在其中饰演为找回离家出走的弟弟福男而盲目来到首尔的江原道乡村少女高福实，在该剧和徐仁国展开了一段甜蜜可爱的爱情后，才终于干净利落地摆脱了童星的形象。这样的她在《购物王路易》结束后，再次以新角色出现在观众面前，这次或许她会以该剧稳固她“爱情喜剧妖精”的名声。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奇怪的搭档》是一部和因为记忆丧失，而无限地反复着决定性瞬间的杀人者之间互相追逐的惊悚剧，也是一部展现男女主人公搞笑相处的浪漫喜剧。

지창욱을 비롯해 남지현, 최태준, 나라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该剧由池昌旭、南志铉、崔泰俊、娜拉等人出演，每周周三、周四下午10点播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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