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黄车相信大家都不陌生吧,现在北京准备为单车扩宽道路来,在国内快速发展的共享单车也被韩国人知道了,对于我们的共享单车,韩国人是怎么报道的呢?我们一起来看看吧。

베이징시가 대대적인 자전거 도로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모바이크, 오포와 같은 공유 자전거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베이징 시민들의 자전거 사용 빈도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北京市大规模扩张单车道路。和摩拜单车、ofo一样的共享单车服务吸引了大量人气,北京市民使用单车的频率急速增加。

베이징시는 올 한해 600Km의 자전거 도로를 구축한다는 예정이다. 이는 서울-대전을 2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는 총 3200Km 길이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 친환경 교통 수단을 통한 외출 비중을 75%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预计北京市今年一年将扩增600Km的单车道路。这是首尔到大田往返2次的距离。还有直到2025年为止,总共设置3200Km单车道,计划将利用亲环境交通手段外出的比重增长到75%。

지난 4월 21일 '공유 자전거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의견' 초안 작성을 위한 열린 공개 방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4月21日,“为共享单车健康发展的意见”制定草案召开公开旁听会。

앞서 베이징시는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도시 건설'을 목표로 자전거 도로 구축에 힘써왔다. 지난 4년간 1066km 연장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했다. 그러던 중 민간에서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자전거 도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之前北京市从2013年开始,为“建设亲环境都市”的目标,在自行车道的建设上下了不少功夫。过去的4年间,延长了1066 km的自行车道路。在这样的情况下,随着民间开始对共享单车的服务产生爆发性吸引力,自行车道建设事业却接连受挫。

이날 공개된 자료를 보면, 현재 베이징에 도입된 공유자전거는 약 70만 대에육박한다. 전체 교통수단에서 공유자전거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이용 빈도를 놓고 볼 때 이미 베이징 시민들의 주요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根据这天公开的资料显示,现在进入北京的共享单车大约接近70万辆。虽然在交通手段整体上共享单车占据的比例并不大,但是从使用频率上来看,已经成为北京市民主要的交通手段之一。

중국 공유자전거 업체 모바이크에 따르면  공유 자전거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지난 2016년 이후 중국 주요 도시들의 자전거 이용 비중이 5.5%에서 11.6%로 급증했다. 이로써 자전거는 현재 지하철, 택시에 이은 3번째 주요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베이징시는 이 같은 공유자전거 도입이 도시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中国共享单车企业摩拜单车表示,共享单车服务从2016年开始正式引入,中国主要都市的单车使用比重从5.5%激增到11.6%。至此单车成为继地铁、出租车第三个主要交通手段。对于像北京市这样需要改善都市环境有很大的帮助。

중국 중경만보에 따르면 얼마 전 중국의 공유자전거 서비스 중 하나인 모바이크의 전국 누적 이용 거리가 25억km를 돌파했다. 이는 달과 지구 사이를 3300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로, 이를 자가용 이용으로 환산할 경우 약 4억 6000만 리터의 휘발유를 절약한 셈이다. 
根据中国《重庆晚报》显示,不久前中国的共享单车服务中摩拜单车的全国累计使用距离突破25亿km,这个距离是月球到地球之间往返3300次的距离,按照驾驶私家车换算的话,大约节省了4亿6000万升汽油。

동시에 이산화탄소와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도 각각 54만 톤, 45억 마이크로그램씩 감소시키는 효과도 가져왔다. 이는 소형차 17만 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오염물질의 양이다. 
同时达到了减少54万吨二氧化碳和45亿微克细颗粒物(PM2.5)的排出量的效果,这是17万台小型车1年排出的污染量。

물론 문제점도 있다. 지난 1년 급격하게 늘어난 공유 자전거들이 길거리를 장악하면서 통행 방해는 물론 다양한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한 중국 어린이가 부모님 몰래 공유 자전거를 타다가 차와 부딪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공기 질이 최악인 상황에서 자전거로 외출하는 게 과연 건강에 좋은 건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환경을 살리기 전에 내 건강이 먼저 상할 것이라는 얘기다.
当然也存在问题。过去1年激增的共享单车占据了人行道,妨碍了通行,也成为多种安全事故的原因。不久前发生了一名中国小孩瞒着父母骑了共享单车,和汽车相撞死亡的遗憾事件。也有对于空气质量已经是最差状态依旧骑单车外出对健康是否有益的主张,救助环境之前先保护自己的内脏比较好。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주요 도시들이 잇따라 공유 자전거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는 이유다. 올 들어서만 선전, 상하이, 베이징, 허페이, 둥완 등 도시들이 공유 자전거 서비스 규범화와 관련된 시행령을 발표했다. 또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각 지역의 지방 정부들은 도시 환경에 적합한 수준으로 공유자전거 총수를 제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从北京开始,中国主要城市对为了共享单车服务持续可能性也在准备管理方案。进入今年以后,深圳、上海、北京、河北、东莞等城市已经发布了对共享单车的规范执行令。根据现在的舆论,各地区地方政府以环境最适合的标准限制共享单车总数。

이날 베이징시가 공유자전거들을 세울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키로 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베이징시 교통위원회 주임은 "갈수록 공유 자전거 주차를 위한 전용 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향후 자전거 업체들과 협력해 정해진 주차장에서만 정산이 가능하는 식의 기술 등을 도입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这天,北京市的思路之一就是准备能够放置共享单车的专用空间。北京市交通委员会主任表示,“停放共享单车的专用空间的需求在逐渐变大”“今后,预计将引进能规范单车企业和合作停车场的相关技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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