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播没多久的《自体发光办公室》收视率差强人意,可能跟同期强大的竞争对手有很大关系,但是电视剧本身也有着很明显的缺陷,虽然走的是办公室喜剧路线,可是总感觉少点什么来吸引更多的观众。小编带大家来分析分析吧。

‘자체발광 오피스’, 청춘 희비극이 제대로 먹히려면 웃프다. 아마도 MBC의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를 한 마디로 설명하라면 이것이 아닐까. 시작부터 한 회사 건물 창을 부순 채 돌진해 들어가 소화기를 쏘며 “왜 그랬어요!”를 외치는 취준생 은호원(고아성)의 모습은 그녀가 처한 절실함을 고스란히 드러낸다.하지만 어딘지 과장된 절실함은 이 비극적인 청춘의 현실을 담은 드라마가 그 겉면으로는 코미디를 차용하고 있다는 걸 알게 해준다. 결국 한 바퀴 휘돌아 다시 그 건물 앞으로 돌아온 그녀는 창을 부수며 돌진하는 것이 그저 그녀의 상상일 뿐이었다는 걸 알려준다.
让人哭笑不得的青春悲喜剧,这句话最能形容mbc新水木剧《自体发光办公室》了吧?从电视剧一开始,就业准备生殷昊媛(高雅星 饰)砸碎某公司建筑窗户,拿着灭火器喷洒、高喊着“为什么这样?” ,将她迫切的心情真实表现出来。但是这部讲述青春悲剧现实的电视剧采用了喜剧的方式表达反倒让人有种夸张的迫切感。结果转了一圈又站在这座建筑的面前的她,因为走的太急撞上窗户,才发现原来刚才的事情只是她想象的而已。

100번째 면접시험에서 면접관 서우진 팀장(하석진)에게 “백번이나 떨어지면 병신 아냐?”라는 말까지 들으며 굴욕을 참아냈던 은호원이 결국 그 시험에서도 떨어졌다는 걸 확인한 후 한강 다리 위에서 “삐뚤어질 거야”라고 말하는 대목은 슬프기 그지없다. 남들 스펙 준비할 때 생활고에 시달리며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던 그녀에게 돌아온 말이 고작 “졸업한 지 3년이나 됐는데 뭐하셨나 그래”라는 비아냥이다. 애초부터 출발선이 다른 그녀에게는 그래서 평범하게 회사에 취직해 살아가는 일이 결코 평범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물론 지금의 취업현실은 누구에게나 취업 자체가 평범 그 이상일 수밖에 없는 일이 되어버렸지만.
殷昊媛在第100次面试的时候,听到面试官徐宇振组长(河锡辰 饰)说的“要是第100次也落选的话不是傻瓜吗?”忍受了屈辱,结果确认了落选结果之后,在汉江桥下大喊“我要变坏”的场景让人觉得凄凉。在别人准备文凭的时候因为生活费而辗转于打工的她最终得到竟是“毕业3年了究竟干了什么?”的嘲讽。从一开始,对她来说,平凡的工作就不是一件平凡的事。当然现在的就业现实对谁来说,都不是一件平凡的事。

그런데 중심을 잃고 의지와 상관없이 한강물에 빠졌다 구조되어 한 응급실에서 깨어난 그녀의 귀에 들리는 의사들의 이야기는 그녀를 더욱 절망에 빠뜨린다. 기껏 살아남았는데 시한부라는 것. 하지만 그 날 응급실에 자살시도를 하고 들어온 청춘이 자신만이 아니라 기택(이동휘)과 장강호(이호원)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시한부의 확률이 3분의 1이라는 상황은 이 비극 속에 희극적 요소를 심어놓는다. 병원비가 없어 기택과 함께 응급실에서 도망치고 바깥에서 만난 세 사람이 자신들의 처지를 털어놓으며 절망 속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그래서 슬프면서도 웃음을 준다.
因为失足掉入汉江从急救室中醒来的她,医生之间说的话让她更加绝望——能活的时间不多了。不过那天急救室试图自杀的青年除了自己还有其泰(李东辉 饰)和张江浩(李浩沅 饰),了解了这个事实之后,发现有三分之一的概率说得是自己,悲剧事实里加入了喜剧元素。因为没有住院费,她和其泰一起从急救室逃出来,在外面三人见面,互相倾诉自己的不幸遭遇,在绝望中落泪的场面让人觉得又悲伤又好笑。

청춘들의 취업 현실을 담았다는 점에서 <미생>의 장그래(임시완)가 떠올려지지만 <자체발광 오피스>는 <미생>의 진지함과는 달리 조금은 가벼운 코미디적 요소를 덧붙였다. 그래서 그 이야기나 인물들의 상황은 지극히 현실적인 무게감을 주면서도 조금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다. 지금의 청춘들이라면 그 웃픈 현실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게다. 특히 비극적 현실을 희극적 상황으로 풀어내는 방식은 너무 처질 수 있는 드라마를 경쾌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자체발광 오피스>의 첫 방 시청률은 고작 3.8%(닐슨 코리아)에 머물렀다. 도대체 어떤 부분이 부족했던 걸까. 물론 가장 큰 건 경쟁작인 KBS <김과장>이 떡 하니 버티고 있고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역시 중장년층 시청층을 넓히고 있는 상황일 게다. 
看到青年就业现实这一点,虽然让人想起电视剧《未生》中的张克莱(林时元 饰),但是《自体发光办公室》和《未生》的真实感不一样,加入了一点喜剧元素。所以根据这个故事的人物状况,这部电视剧是部既给人以极其现实的沉重感,同时也让人忍俊不禁。但是尽管有着这样的共鸣,《自体发光办公室》在首播时收视率只停留在了3.8%(尼森韩国)。究竟是哪里不足呢?当然同时期最强竞争者是kbs的《金科长》守住了收视率,还有sbs《师任堂:光的日记》在中老年观众中有着广泛影响。

<자체발광 오피스>만 놓고 보면 공감 가는 드라마인 건 분명하지만, 경쟁작들과의 상관관계 속에서 그 시청층을 들여다보면 이 드라마가 중장년층의 시선을 잡아 끌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나 상황이 없다는 점은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미생>은 장그래만 있었던 게 아니라 오상식 과장(이성민)이라는 중년층이 몰입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었다. 하지만 <자체발광 오피스>는 적어도 첫 회에서는 그런 캐릭터를 발견하기가 어려웠다. <김과장> 역시 김과장(남궁민)은 물론이고 추부장(김원해) 같은 중년들이 공감할 캐릭터가 세워져 있고, <사임당, 빛의 일기>는 초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설정을 최대한 줄이고 사극에 집중함으로써 중장년 시청층을 끌어들였다.
如果只是看《自体发光办公室》的话,肯定会产生共鸣,但是跟竞争对手相比,从观众年龄层来看,这部电视剧没有抓住中老年观众层的魅力角色,这点也是这部剧的弱点。《未生》中不仅仅有张克莱,还有吴尚植科长(李成敏 饰)这样的中年层角色。但是《自体发光办公室》至少在第一集没有发现这样的角色,《金科长》尽管有金科长(南宫珉 饰),还有像秋部长(金元海 饰)这样的能让中年人产生共鸣的角色,《师任堂:光的日记》将初期古代和现代的设定减少,集中于史剧,吸引了中老年人群。

<자체발광 오피스>는 그래서 그 작품 자체로는 빛이 나는 드라마인 건 분명하지만, 보편적인 시청층을 끌어들이기에는 어딘지 부족한 면들이 많이 드러난다. 웃픈 청춘들의 이야기는 충분히 공감가지만,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좀 더 폭넓은 세대의 이야기까지를 아우를 수 있는 캐릭터나 상황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虽然还不知道《自体发光办公室》究竟是不是一部自身能够发光的电视剧,但是在吸引观众注意力的方面显示出了很多不足。虽然是有欢笑也有悲伤的青春故事,但是不要只集中这些,是否有扩大角色的覆盖范围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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