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日首播的JTBC新金土剧《大力女都奉顺》仅播出两集,收视率就一片看好。独特的人物设定和剧情吸引了一大批观众,“朴可爱”的魅力甚至收获了一大批女性粉丝。看来朴宝英在“都奉顺”这个角色后又将收获新的别名,不愧是黄金剧场的“收视率保障”啊!

24일 방송 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첫 방송부터 쉴 틈 없이 코미디, 로맨스, 판타지, 미스터리를 가동, 색다른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24日播出的JTBC《大力女都奉顺》从首播开始就接连不断地抛出喜剧、浪漫爱情、奇幻、悬疑各种元素,开启了一部与众不同的韩剧。

특히 그동안 어느 드라마에서도 본 적 없었던 괴력의 소유자, 도봉순 캐릭터가 1회의 중심. 힘 센 여자 도봉순과, 사랑스러운 박보영의 매력이 합해져 독보적인 캐릭터가 탄생했다. 그런 의미에서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박보영에게 붙을 별명을 예상해봤다.
特别是在任何一部电视剧中都没有见过的怪力少女,都奉顺的角色是第一集的中心。朴宝英的可爱魅力和大力女都奉顺这个角色结合在一起,诞生了一个独一无二的人物。这样看来,在《大力女都奉顺》之后,朴宝英又将有新的外号了。

# 도르
# 大力士

'힘쎈여자 도봉순'의 첫 장면은 안민혁(박형식 분)의 고교시절이었다. 안민혁이 탄 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폭주하는 가운데, 대형사고 직전 '누군가'의 도움으로 간신히 버스를 멈춘다. 우연히 안민혁을 버스를 세운 뒤 유유히 자리를 떠나는 소녀를 목격하는데, 그가 바로 도봉순이다.
《大力女都奉顺》的第一个场景是安敏赫(朴炯植饰)的高中时期。安敏赫乘坐的公交因为制动器故障暴走的时候,“某个人”居然让公交车停了下来。安敏赫在公交停下之后,偶然看到了悠然离开的少女,那个人就是都奉顺。

힘 센 여자 답게, 도봉순의 괴력을 보여주는 여러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경운기를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장면, 손가락만 까딱해 장정 여럿을 때려 눕히는 장면이 그 예다. 이 괴력 소녀에게 별명을 붙인다면, 도르가 적당할 것 같다.
力大无比的女子,展现出都奉顺怪力的各种场景吸引了观众的目光。一只手就能拉动手扶拖拉机,只用手指就将一帮壮汉打趴下的场景等。如果要给这个怪力少女起一个外号的话,  大力士应该是最合适的。

#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난다, 도반장
# 无论谁有什么事都会出现,都班长

수백년 동안 도봉순의 집안에 내려오는 괴력 유전자의 비밀은, 이 힘을 의로운 일에 써야 한다는 것. 남들과 다른 자신의 특별한 능력이 두려워 항상 괴력을 숨기면서 사는 도봉순이지만, 그의 성격은 매우 정의로워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 한다.
数百年间,都奉顺家族中流传怪力遗传基因,这种力量只能用于做好事。都奉顺与其他人不同,害怕自己独特的能力而经常隐藏自己的力量生活,但是她的性格十分正义,看到不公平的事情发生绝对不会袖手旁观。

무고한 시민을 괴롭히는 깡패를 응징하는 장면에서 도봉순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앞으로도 도봉순의 괴력 활약은 계속 이어질 예정. '어디선가 나타나는 도반장'도 박보영의 새로운 별명으로 예상된다.
惩罚欺负无辜市民的流氓这件事,就能够看出都奉顺的性格。在之后的剧情中,都奉顺的怪力还将继续。预计“无论哪里都会出现的都班长”也会成为朴宝英新的别名。

# 봉블리, 혹은 도블리?
# 奉可爱,或者都可爱?

도봉순이 아무리 괴력을 휘두르고 다녀도 그가 가진 사랑스러운 매력은 숨길 수가 없다. 도봉순은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하트가 '뿅뿅' 나오는 눈빛으로, 목소리에 가득 담긴 애교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킨다.
都奉顺再怎么挥舞着怪力,她所拥有的可爱是遮掩不住的。看到都奉顺在喜欢的男人面前不断冒桃心的眼神,声音中满满的撒娇,所有人都会缴械投降。

인간 러블리로 불리는 박보영의 매력은 '도봉순'에서도 아낌 없이 펼쳐지고 있다. 때문에 도봉순의 봉을 딴 '봉블리'라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데, '응팔'의 봉블리와 혼동된다면 '도블리'나 '순블리'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被叫做小可爱的朴宝英的魅力在“都奉顺”这个角色中毫无保留地表现了出来。所以,出现了选取都奉顺中的奉字的“奉可爱”,如果和“请回答”中的“峰可爱”混淆的话,叫做“都可爱”或者“顺可爱”也是不错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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