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新剧《她爱上了我的谎》即将接档《内向的老板》于20日进行首播。14日,《她爱上了我的谎》举行了制作发布会。目前该剧面临着选角争议、音乐电视剧、能否超越原作这三大难题,让我们来看一下制作方对这三大难题是如何看待、如何解决的。

 tvN 새 월화극이 3가지 과제를 안고 시작한다.
tvN新月火剧带着三大难关踏上征途。

오는 20일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가 첫방송된다.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 로맨스물이라고 내세우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新剧《她爱上了我的谎》即将于3月20日首播,电视剧讲述的是隐藏了真实身份的天才作曲家姜汉杰,与对他一见钟情、性情犹如维生素的女高中生尹素琳之间清纯的爱情故事,备受关注。

◇연기력 논란? “모험적 캐스팅, 기우에 불과”
◇演技争议?“冒险的选角,不过是杞人忧天”

‘그거너사’는 강한결 역에 이현우, 윤소림 역에 레드벨벳 조이가 캐스팅됐다. 이외에 이서원 홍서영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풋풋한 청춘물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신예들로 주연진을 꾸려 캐스팅이 약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다. 게다가 조이는 이번 작품으로 연기에 첫 발을 들이는 만큼 연기력 논란의 우려도 있다. 그러나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관측도 있다. 이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조이가 뜻밖의 발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히려 연기 경험이 있는 또래들보다도 더 두각을 나타내서 드라마 팀에서 깜짝 놀랐을 정도”고 전했다.
《她爱上了我的谎》邀请李玹雨饰演姜汉杰、Red Velvet成员Joy饰演尹素琳。此外,还有李瑞元、洪西瑛等人担纲主演。虽然是清新的青春剧,但选择目前认知度偏低的新人们担当主演,弱化了该剧的出演阵容,这一点不容忽视。而且这是Joy挑战演技的首部作品,所以有不少人对她的演技表示忧虑。也有人认为这是杞人忧天,该剧的某相关人士表示:“期待Joy出人意料的表现,她的表现比其他有过表演经验的同龄人更加出色,令剧组都非常惊讶”。

14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자인 김진민 PD도 ‘모험적인 캐스팅’이라는 지적에 대해 “신인들부터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는데,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았다. 게다가 내가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다. 그래서 나는 일종의 승부수를 던졌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在14日召开的电视剧制作发布会上,金镇民PD对外界指责他“冒险选角”很自信地表示:“我们对新人进行试镜选拔,其中有很多人都颇有才华。而且我不喜欢按常理出牌,所以我是出了一招险棋”。

◇음악드라마-원작 넘어야할 큰 산
◇音乐电视剧——必须翻越原作的大山

‘그거너사’는 현재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면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월화극 ‘내성적인 보스’의 후속작인 것만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높다. 그런 ‘그거너사’는 청춘물이면서 음악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어서 완성도 면에서도 의구심이 일고 있다. 김진민 PD는 그동안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오만과 편견’, ‘결혼계약’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스타메이커지만, 청춘물이나 음악드라마와는 결이 다른 연출이었기 때문에 어떤 드라마가 나올지 궁금해 하는 것.
《她爱上了我的谎》将接档目前不论是收视率、还是话题性都萎靡不振的月火剧《内向的老板》播出,这也是该剧必须克服的难关。《她爱上了我的谎》既是青春剧,又自我标榜为音乐电视剧,所以在完成度方面令人质疑。金镇民PD过去导演过MBC《 狗与狼的时间》、《傲慢与偏见》、《结婚契约》等电视剧,是导演实力得到认可的明星制作人,但他导演过的作品都不同于青春剧和音乐电视剧,所以也让人对他此次的出品感到好奇。

이를 모르지 않는 김진민 PD는 “나도 주변에서 그런 시선을 많이 받았다”면서도 “음악이 드라마에 들어있으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작업하고 있다. ”고 밝혔다.
对此心知肚明的金镇民PD表示:“我周边很多人都这么认为”,“我在拍电视剧的过程中也在一边思考:将音乐融入电视剧会有什么不同。”

‘그거너사’ 드라마팀의 자신감도 남다르다. 이 드라마의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사 본팩토리의 오광희 대표는 예전에 학교물이자 음악드라마였던 KBS2 ‘드림하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경험이 있다. 또한, 본팩토리가 밝고 가벼운 로맨틱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사다. 뿐만 아니라 김진민 PD의 ‘오만과 편견’도 본팩토리의 드라마다. 다들 경험들이 남다르고, 서로간 기본 팀워크가 있는 만큼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她爱上了我的谎》剧组对这部剧很有信心。该剧相关人士表示:“该剧的制作公司bonfactory的代表吴光熙过去曾参与过KBS2既是校园剧、又是音乐电视剧的《Dream High》的制作,而且bonfactory是一家对明朗轻快的浪漫喜剧有独特见解的制作公司。不仅如此,金镇民PD的作品《傲慢与偏见》也是由bonfactory制作的。大家的经验都很丰富,团队间也有基本的合作默契,所以相信这次也会有好的成果”。

한편, ‘그거너사’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하는 것이고, 일본에서는 영화가 리메이크돼 대박이 나서 과연 한국판 ‘그거너사’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작이 있는 리메이크 드라마들이 때로는 원작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도 하고, 기대가 높은 만큼 실망감이 크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번 드라마가 스스로 표방하는 것처럼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주는 순정소환 청(聽)량 드라마가 될지 주목된다.
《她爱上我的谎》翻拍自同名的日本漫画,该漫画在日本被翻拍成电影后大热,所以相关人士对于此次韩国版本的《她爱上了我的谎》能否大获成功也极为关注。翻拍剧有时候并不能摆脱原作的束缚,因为期待越大、失望也大。该剧此次是否能像它标榜的那样,成为一部让人耳目一新、召唤纯情的电视剧,让我们拭目以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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